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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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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9 00:21
스타크래프트2 자신의 병과는 무엇일까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노바
조회 : 456  

http://us.starcraft2.com/dominion/entrance-exam-intro.xml


ㅎㅎ


저는....


제 군은 바이킹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제군의 답안을 보면,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문제였던 적은 없었던 것이 확실하다. 수 십 번의 호버바이크 사고에서 살아남아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동안 자치령은 당신의 거칠고 터무니없는 행동이 인구에 전체적인 위협을 끼쳤음을 주목해왔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제군과 같이 모험을 좋아하면서 대공/대지 공격을 지원하는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조종할 만한 인재를 찾고 있었다. 대공 우세 전투기에서부터 전투용 돌격기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역할 변경이 가능한 놀라운 최신 무기 바이킹이다. 이로써 제군은 가까운 우주공항으로 소집되어 비행 학교에 입학하게 될 것이다. 오로지 출중한 실력을 갖춘 조종사들만이 바이킹을 조종할 수 있으니 실수를 하지 말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바이킹의 조종사가 된 사람에게는 영광과 명예가 기다린다!


..........라고 하는군요 ㅋㅋ


재르™ [Lv: 137 / 명성: 755 / 전투력: 3450] 10-06-29 00:30
 
저..저도 바이킹 조종사;
신입생 [Lv: 17 / 명성: 667 / 전투력: 239] 10-06-29 00:31
 
유령이라니...
DSPman™ [Lv: 1043 / 명성: 755 / 전투력: 9205] 10-06-29 00:38
 
제군은 유령(으)로 선택되었다!
지금쯤은 알아챘겠지만 이것은 모두 시험이었다. 제군은 항상 다른 것을 느껴온 것을 알고 있다. 제군의 어머니가 제군이 머리 속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하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우리의 수석 요원이 당신이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습득하기 전까진 당신은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자치령에는 당신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장소인 유령 사관학교가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제군은 최고의 시설에 영입되어 자치령의 찾기 힘든 유령 첩보원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챙길 것은 없다. 제군의 지난 삶은 앞으로 살아갈 길과는 무관하다.
http://us.starcraft2.com/dominion/entrance-personality-ghost.xml?rhtml=yes
차차나루 [Lv: 91 / 명성: 692 / 전투력: 4895] 10-06-29 00:50
 
저도 유령인데요;;;;

유령회원이라 그런가봐요..쿨럭;;
klklkl [Lv: 296 / 명성: 725 / 전투력: 6057] 10-06-29 00:50
 
제군은 화염 방사병(으)로 선택되었다!
파괴 성향이나 자기 파괴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살폈다. 무모하게 우리의 삶은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제군과 같은 부류를 감금하려 했었다. 하지만 코랄 IV에서 약간의 “재사회화”만 거치면 생명체를 소각해버리려는 제군의 만족을 모르는 욕망이 전장에서 아주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음을 위한 휴식과도 같은 것이다. 내일 오전 6시 가까운 병영에 출두해 CMC-660 중장갑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나쁜 놈들을 불태우길 바란다. 출동 명령을 받은 곳에서 넘치는 욕망을 다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제군의 광기를 보여달라. 황제를 비난하면 어떻게 되는 지 적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라. 미심쩍은 도덕성과 파괴를 향한 욕망을 지닌 제군은 자치령이 진정 원하는 화염 방사병이다.

=_=;;; 헐~~~~~
킬리란셰로 [Lv: 130 / 명성: 730 / 전투력: 6870] 10-06-29 09:40
 
파이어 삼클...!?
horus110 [Lv: 32 / 명성: 752 / 전투력: 1256] 10-06-29 00:58
 
직장상사에게 충성을 바치고 싸우는 건 나몰라라 한다고 했더니 SCV가 됐군요 -_-;
흠 근데 SCV는 테란 최고의 전투병이니 나쁘진 않은 건가요..

제군은 건설로봇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머나먼 행성을 탐험하고 그곳에서 쥐꼬리만한 면급을 받으며 엄청난 야근을 하는 것을 꿈꿔본 적은 없나? 당신의 꿈이 이루어졌다, 친구. 자치령에서는 제군의 끊임없는 충성심과 전장 최전방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내일 오전 6시 마 사라의 사령부에 출근해 T-280 건설로봇에 탑승할 것을 명한다! 제군이 일하게 될 외래 행성은 우리의 요새를 설립하고 적들을 쓸어버릴 곳이다. 제군은 영예로운 건설 일꾼이 되어 황제를 모시게 될 것이다. 이로 하여 제군은 건설로봇의 조종사로 영입되어 우리 군 전초 기치의 기반 시설을 유지보수 하고 보급품을 비축하고 건물들을 관리한다. 제군의 능력을 보이라!
쿠키 [Lv: 17 / 명성: 750 / 전투력: 566] 10-06-29 01:00
 
토르 조종사라는데요..

제군은 토르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자치령 군대는 항상 당신과 같이 복잡한 전투 전략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찾아왔다. 제군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런데 지난 몇 년간 우리가 겪어본 바로는 당신과 같은 사람은 단지 때려 부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제군은 이 역할에 안성맞춤이다. 당신의 사이코스러운 파괴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자치령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토르의 조종석에 앉는 것이다! 신소재 강철로 만들어진 거대 기계를 자유 자재로 이용해 제군의 무신경한 작은 심장이 원하는 욕망대로 적군의 대공/대지 부대를 얼마든지 없애버릴 수 있다. 자신이 일에 적합한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면 당장 떨쳐버리고 즉시 코랄 IV에 있는 가까운 신병 모집소로 찾아오라.


한마디로...싸이코ㅠㅠ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0-06-29 01:05
 
바이킹...
은미아빠 [Lv: 59 / 명성: 698 / 전투력: 1276] 10-06-29 01:15
 
저도
제군은 토르 조종사(으)로 선택되었다!
이네요. ㅎㅎ
bong [Lv: 60 / 명성: 755 / 전투력: 1178] 10-06-29 02:00
 
저는......
제군은 화염 방사병(으)로 선택되었다!
파괴 성향이나 자기 파괴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살폈다. 무모하게 우리의 삶은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제군과 같은 부류를 감금하려 했었다. 하지만 코랄 IV에서 약간의 “재사회화”만 거치면 생명체를 소각해버리려는 제군의 만족을 모르는 욕망이 전장에서 아주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음을 위한 휴식과도 같은 것이다. 내일 오전 6시 가까운 병영에 출두해 CMC-660 중장갑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나쁜 놈들을 불태우길 바란다. 출동 명령을 받은 곳에서 넘치는 욕망을 다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제군의 광기를 보여달라. 황제를 비난하면 어떻게 되는 지 적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라. 미심쩍은 도덕성과 파괴를 향한 욕망을 지닌 제군은 자치령이 진정 원하는 화염 방사병이다!

라네요 ㅎㅎ 다쓸어야 되나? ㅎㅎ
손꾸락관절염™ [Lv: 39 / 명성: 752 / 전투력: 655] 10-06-29 02:12
 
고스트 입니다. ㅋㅋ
로크 [Lv: 7 / 명성: 721 / 전투력: 137] 10-06-29 02:54
 
반사회적인 답변만하니까 화염방사병 ㅡㅜ;;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10-06-29 08:33
 
유령..
악바리 [Lv: 38 / 명성: 755 / 전투력: 2474] 10-06-29 08:42
 
개인적으로 메딕이 되고 싶은대.
FireSkill [Lv: 64 / 명성: 657 / 전투력: 3135] 10-06-29 09:27
 
제군은 유령(으)로 선택되었다!
지금쯤은 알아챘겠지만 이것은 모두 시험이었다. 제군은 항상 다른 것을 느껴온 것을 알고 있다. 제군의 어머니가 제군이 머리 속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하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우리의 수석 요원이 당신이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습득하기 전까진 당신은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자치령에는 당신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장소인 유령 사관학교가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제군은 최고의 시설에 영입되어 자치령의 찾기 힘든 유령 첩보원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챙길 것은 없다. 제군의 지난 삶은 앞으로 살아갈 길과는 무관하다.
킬리란셰로 [Lv: 130 / 명성: 730 / 전투력: 6870] 10-06-29 09:41
 
저도 유령...;;
joger [Lv: 8 / 명성: 745 / 전투력: 434] 10-06-29 09:42
 
저도 토르 조종사...

테란 병기 중 꾀나 강력한가봐요.
저의 사이코 스런 파괴기질을 만족시켜 줄 수 있다고 하는군요. ㅋㅋ
우기부기 [Lv: 78 / 명성: 714 / 전투력: 1219] 10-06-29 10:11
 
저도 화염방사병 ㅋㅋㅋㅋ
쿠아 [Lv: 39 / 명성: 726 / 전투력: 2682] 10-06-29 10:43
 
저는 바이킹 조정사 ...
제러럭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06-29 10:59
 
여자가 없어서 그런가 -_-;;
메딕도 없고.
구름접시 [Lv: 120 / 명성: 750 / 전투력: 1536] 10-06-29 12:51
 
저도 토르 조종사...
Wolfwood [Lv: 159 / 명성: 692 / 전투력: 2084] 10-06-29 17:08
 
저도 바이킹 조종사...
팰리스 [Lv: 1 / 명성: 701 / 전투력: 17] 10-06-30 09:41
 
제 군은 의무관(으)로 선택되었다!

제군의 동료들을 향한 연민은 정말 감동적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위대한 제국에서는 전장을 용감히 대면할 수 있는 약골이 필요하다.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우리의 생명을 보호해 줄 바보 얼뜨기들이 상처를 입었을 때 치료를 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 의료선이 우리의 국고를 축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군의 제국을 향한 충성심과 인류애는 위험한 지역에 파견된 쓸만한 병사들을 구출하는 데 아주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제군의 안전은 완벽하게 보장되니 걱정은 말라. 우리를 믿으라. 제군은 내일 오전 6시에 병영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로써 제군은 자치령의 전투 의무관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팰리스 [Lv: 1 / 명성: 701 / 전투력: 17] 10-06-30 09:43
 
메딕 필요하신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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