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랫만에 한번올립니다.
방랑시인 김삿갓의 詩에
自知면 晩知고, 補知면 早知라.
자지면 만지고, 보지면 조지라.
위의 글을 보면
자지면(自知)----스스로 알고자 하면
만지고(晩知)----깨달음이 늦고
보지면(補知)----도움을 받아 알고자 하면
조지라(早知)----그 깨우침이 쉬우니라....
풀이:
혼자 알려고 하면 늦게 알고,
도움을 받아 알려고 하면 일찍 알게 된다.'
이 뜻은
스스로 알려하면 늦게 알게 되고, 다른 이에게 도움을 청하면 빨리 알게 된다.
는 스승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시(詩)입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