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항의 글 입니다.
육우를 한우로 속일수도 없는 기판과 부품들인데요.
소자값만 대략 5만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마저도 돈을 주더라도 못구하는 고급 소자들이
사용되었구요. 사실 이번 dac이 제가 원하는 스펙으로는 나오질 않게 되었습니다.
전 적어두 두개의 볼륨단을 채용해서 폰/LED 페이더 를 원했거든요.
게다가 입력단은 1394로, 출력은 RCA로 가자고 했었죠. 뭐 끝도 없는 욕심이겠지만
보고 들은것은 좀 되는지라 고급형으로 가길 원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dx-usb던, 잘 분리된 ddc와의 혼합형을 원했죠.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뀨뀨님이 왜 미쳐가냐면요.
대충 들어가는 소자가 5만원 + 기판 + pcb샘플 = 7~8만원 정도? 개삽푸면 9만원까지도 갈것이고..
하우징은 150x100짜리 통알루를 잘라서 절삭하고 황삭, 사상, 샌딩, 폴리슁, 아노다이징
등을 해서 6만원 안쪽으로 해결하라는데요.
제가 무슨 짱깨도 아니구..수량도 수십만개도 아닌데
아무리 사기를 치고, 마을버스 타고 공장 다닌다 쳐도 6만원에 해결할수 있을까요?
또 356같은 퀄리티를 원하시는데.. 356처럼 면을 깔끔하게 잡으려면 그냥 똥두 아니구
피똥 정도는 좀 싸줘야 나오거든요.
약속도 한번 빵꾸내셔서 머쉬닝센터 어포인먼트한거랑 엔지니어 일당
고스란히 날렸구요. 또 샘플비도 100원 한푼 안주십니다.
악덕 파트너를 고발하고 싶은데요.
어디에 고발해야 속이 시원하게 풀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