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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무기한 잠수를 해제하고 수면위로 잠시 머리 내밀었습니다 ㅠ_ㅠ
제가 아는 분들 요기 모여계셨군요오...-0-;;
정말 반갑습니다.. 흐흐...
다들 잘 지내고 계셨는가 모르겄습니다~~
요새 일반 이름없는(이름은 있는;;) 키보드 쓰다가 안되겠어서,
다시 발을 들여놓게 됐습니다... 장장 2년정도 흘렀네요.. 후미..
비교적 저렴한 마제를 알아보고 있는데 무각 키캡이 뭐 이래 없는지...
돈은 아직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쓸껀 써야죠..^^;
일단은 기쁜 맘에 두서없이 주절주절 늘어놓고 갑니다 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