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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타블로은 '스탠포드 수석' 이라는 타이틀로 꽤 많은 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중에 20만권 가량 출판되었던 소설도 그렇구요.
만약 학력이 거짓이라면 이 책을 산 사람들은 일종의 사기를 당한것이나 마찬가지지요.
일개 가수 학력이라거나 가수는 노래만 잘 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이건 정말 위험한 발언입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잘 한건 잘 한거지요.
MB 의 논리와 똑같은 겁니다.
경제만 살리면 되지, 과거가 무슨 상관이냐!
유승준도 마찬가지죠.
노래와 댄스만 잘 하면 되지 일개 가수의 군대기피가 무슨 상관이냐.
학력위조란거... 너무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어째서 김용옥씨처럼 명확히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석사 학위를 땄다면 당연히 논문이 있을 것이고
실제로 본인도 논문을 썼다고 했었고
네티즌이 원하는건 그 논문번호인데
그것은 죽어라고 공개하지 않은 채 과거 신정아씨처럼 위조 가능한 문서만 내미니 문제가 되는것이죠.
타블로 안티도 아니고 팬도 아닙니다만
학력으로 톡톡히 수혜를 보았으면
그것에 대해 명확히 해 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근데 몇일째 그런건 없이 '힘들다, 마녀사냥이다, 악플이다' 하고만 있지요.
힘들면 논문번호 정도는 공개해야 정상 아닙니까?
많은걸 바란것도 아니고... 그저 동정심에 호소하는 모습은 평소의 그 같지 않네요.
아.. 몰랐던 부분도 있군요!
람프로티타님 말씀대로라면, 분명 학력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가 있는건 맞네요!
그런데 그런건 있는 것 같네요!
제가 타블로라도 저렇게 비판하는 상대에게 자기자신의 논문번호나 학위수여증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의심의 변론은 자짗 변명으로 비춰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개 가수 학력이라거나 가수는 노래만 잘 하면 된다고 하시는데..."라는 말의 의미는 위의 직접적인 수혜가없이 그냥 스탠포드대 졸업자의 가수다라는 정도의 간접적 수혜였던 경우만을 알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간접적 수혜인경우, 노래만 하는 사람에게는 노래가 중요한거지 학력이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그걸 MB까지로 몰고가는건 왜곡인 것 같고.. MB는 욕이니까 기분도 별루네요!ㅋㅋㅋ
"힘들면 논문번호 정도는 공개해야 정상 아닙니까?"라는 말의 역시 비판하는 분들의 생각인거지, 생각이 다른사람들도 있다고 봅니다. 최소한 저는 그러니까요!
그리고 이 모든건 동정심의 호소가 아닙니다. 비판하는 사람이 이게이게 의심된다고 하는 것처럼.. 믿어주자라는 사람은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네이버 검색, 열심히 정리해서 올려논 자료를 처음 찾아봄.
98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재학기간 2년 7개월.
3년 만에 졸업을 했네요. "3년 과정을 6개월이라"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보통 학부 4년 과정 3년 안에 졸업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님니다.
미국대학 준비하는 아이들 필수로 SAT,ACT(2개다 우리나라 수능과 비슷)와
AP(ADVANCED PLACEMENT : 대학 선이수 과정 시험)를 준비합니다.
AP는 대부분 대학에서 학점인정. 스탠포드를 들어가는 아이들은
최소한 5개에서 많게는 12개 이상 AP를 5점 만점으로 통과.
10개를 했다면 1개당 3학점 인정, 10개면 30학점 그냥 취득 졸업학점이 120학점이면
1년 정도 쉽게 조기졸업 할 수 있지요. 더욱이 타블로처럼 딴따라 기질로 대학 자체에
뜻이 없어 학기당 수강신청을 많이하면 말할 것도 없구요.
타블로에 대한 할 일 없는 안티들 심보는 이런 것으로 보이네요.
가수 주제에 무슨 스탠포드 영문학 졸업...
들어가기 어렵죠, 졸업하기는 더욱 어렵다는데.
주변에 난다 긴다하는 언터쳐블한 아이 가서 개고생 한다는 이야기 들음.
2010년 스탠포드 입학율 : 7.18%(합격생 2,300명/ 전세계 지원자 32,022명)
2010년 하 버 드 입학율 : 6.92%(합격생 2,110명/ 전세계 지원자 30,489명)
수치상 비율로는 하버드 입학이 좀 더 어렵지만 스탠 지원자가 1,533명 더 많음
타블로가 본인 입으로 "수석 졸업"이라는 말을 했를 것 같지는 않아요.
제도상으로 축구의 FIFA 랭킹처럼 일렬로 줄을 세우지 않죠.
그리고 모든 수강신청하는 과목이 입학 첫 학기부터 다 다른데.
기획사, 출판사가 홍보용으로 광고용 카피 정도겠조.
우수한 성적으로 "우등 졸업"이 맞는 것 같구요.
주변에서 이런 경우를 봤습니다.
고등학교 2년 만에 졸기졸업하고 고대 경영학부 합격
1학기 대략 6과목 정도 ALL A. 그 중에 영어과목은 테스트 후에
그냥 3학점 A, 평점이 5점 만점이건, 4점 만점이건 여하튼 만점.
그런데 고등학교 담임이였던 샘 학교 공식 홈피에
조기 졸업생 아무개가 고대 경영학부 1학기 다녔는데 "1학기 수석"이라고 올림.
속으로 웃었어요. 미친놈... 교사라는게 그렇게 감각이 없는지~~~~
부러우면 지는건가 ㅋㅋ...
그리고 뭐...자식들이나 가족들하고는 상관없을듯 하고;
문제는 저딴 학력논란을 왜 네티즌들이 하고 자빠져 있냐는 겁니다. ㅎㅎㅎ 저런 일개 가수 하나의
학력이 뭐가 그리도 대단한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