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지난번 지지난번 급출장으로 못했었고 사실 관심도 별로 없었는데..이번엔 무지 관심이 가네요..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꼭 되길 바랍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투표율 추이로 봐서는 이변이 일어날 듯 합니다. 그동안 여론조사라는 게 전체 유권자들 대상으로 한 거고, 조사방법에도 문제가 많았죠.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중에도 변화가 많았던 것 같고요. 결국 선거일에 실제로 누가 얼마나 의지를 갖고 투표장에 가느냐가 관건인데 이번 선거의 경우는 울분과 분노가 결집이 된 듯합니다. 상대적으로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수세적인 입장이었고요.

20대 투표율이 중요한데 얼마나 많이 참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 때 20대 후반 투표율은 29.6%, 60세 이상 투표율은 70.9%였네요.

3시 기준으로 전통적인 한나라당 강세 지역의 투표율이 매우 낮게 집계되고 있습니다. 강남구 36.9%, 서초구 38.5% 밖에 안 되네요. 이 지역은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는 투표율이 굉장히 높았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투표율이 높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