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딴나라 말고 다른곳을 찍게 하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장와 닫는 이야기가 건강보험이야기 일것 같아서 의료보험 민영화를 하고 있는 미국을 이야기 해 드렸습니다.
식코 내용을 이야기 해드렸죠. 그런데 이 식코라는게 직접당하지 않으면 믿을 수 없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 하고 있을가 하는, 저 마저 의구심이 드는 내용을 부모님께 설명드려보았자 돌아오는 대답은
"잘되자고 하는건데 그렇게 하겠어" 이더군요..
부모님세대는 조중동과 TV 언론매체를 통해서만 내용을 접하기 때문에 젊은 세대 만큼의 다양한 정보를
얻기 힘든 구조적(?)은 상황 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최종적으로 생각 한것이 부모님과 어르신 세대를 설득하기보다는 젊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저 역시 반드시 투표에 참여 한다고 결심하게 되었네요..
여러 회원분들께서도 주변에 젊은 친구 동료 후배 여성 분들에게 꼭 투표 하도록 권장해주세요..
PS.
저는 이번정부 이전에는 정치에는 관심도 없고, 투표도 하지 않는 일반적인(?) 시민이였습니다.
이번정부 들어서면서 지난번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지 않은것이 이렇게 후회될 수 가 없어군요.
누구를 뽑앗던지 저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지 않은점이 이렇게 참담하고 할말없게 만들더군요.
우리나라의 투표율을 보면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좀더
많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위와 같은 내용을 적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