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 칼퇴~
19:05 약속했던 일행과 조우
맥주 두 잔 반 마심
아마 500cc 잔이었나 그랬을꺼에여.
2000cc 두 병 시켜서 셋이서 나눠먹었음.
다 먹을 때 쯤 기절!
(전 술취하믄 걍 그 자리에서 잡니다ㅡ.ㅡ;)
집에가자~ 하는 말에 일어나서...
거의 매달리다시피해서 쟈철역으로 가던 중...
급 변심하여 택시타고 고고싱
택시타자마자 행선지 말하고 뒷 자리에 눴져.
한 30분 걸려서 집에오니 9시가 살짝 넘었더군요.
바로 또 침대로 고고싱하여 기절
문자가 계속 삑삑대서 새벽에 눈 뜬게 2시반
암튼 잠 완전 깨기 전에 다시 바로 취침모드
눈 뜨니 7시 15분
에잇 한 시간 더 자도 되자네...
또 취침
8시25분 기상
출근
평일날 11시간 취침!
우아~ 햄 볶아요~ O_O
PS) 원래 주량이 들쭉날쭉한게 정상이져?
진짜 어떤날은 소주 두세잔에도 뿅가는 날이 있고...
또 어떤 날은 2~3병 마셔도 말짱하게 집에 가는 날이 있고...
제 경우엔 좀 편차가 좀 심한 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