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입니다.
며칠 전에 저녁먹고 사무실 들어와서 일하려다가....
잤습니다.(침 질질 흘리며ㅡ.,ㅡ)
깨어 보니 다음날 새벽 5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계속 자다 일어나서 러닝머쉰 한시간 달리니까
술이 깨더군요.
샤워하고 일하다가 점심 먹을때쯤 지갑이 없어진 걸 알았습니다.
전날 저녁에 갔던 곳에 연락해도 없다고 하고...
도대체 어쩌다가 이런 일이 생기는지,..
일단 카드는 정지시켰는데, 어디 버스도 못타겠습니다.
현금이 좀 되는군요.(옴니키 청축 키보드 살 정도의 금액입니다...ㅜ_ㅜ)
그것보다도 주민증, 각종 신분증, 이것저것 다 잃어버리니
다시 신청하는 것이 꽤 만만찮을 것 같습니다.
아 덴장, 요즘 왜 이러는지.
카드 신청하려고 은행에 갔는데 신분증 없으면 안된다네요.
구청에 가보니 민증 발급은 동사무소에서만 된다고 하고...
있을 땐 몰랐는데 없으니까 불편한 것들이 엄청 많군요.
한줄요약 : 있을 때 잘 하자.(응?)
지갑 조심하십쇼~~~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