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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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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10 22:19
대출... 아흑~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하늘붕붕
조회 : 456  
07년 1월경...
지방의 조그만 아파트를 하나 구입하느라,
제 개인신용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대출을 풀로 끌어다 썼습니다.
그 금액이 자그마치... 5,500만원... @.@;;;;

10년 5월...
얼마나 남았나... 싶어 잔액을 한번 조회해 봤습니다...
2,500만원... @.@;;;

3년 조금 넘는 시간에 3,000만원을 갚았군요...
원금이 3,000만원인데... 이자는 얼마나 냈을꼬... @.@;;;;
한달에 원리금 합해 나가는 돈만 110여만원이니...
저러니 월급날이 되도 진짜 스쳐지나가기만 하쥐... 아흑~~~

이제,
2년 정도만 고생하면 됩니다...
그럼 나며지 대출 갚고,,,,
갚고,,,
갚고,,

조금 더 넓은 아파트로 또 5,000정도 대출 땡겨 옮겨가면 됩니다............
......
...
다람쥐챗바퀴인생이군...
아... C...   ㅡㅡ;;;;;;;

ViDocQs [Lv: 48 / 명성: 717 / 전투력: 4036] 10-05-10 22:23
 
그래도.. 내집마련 하셨네요~ ^^ 부럽~
하늘붕붕 [Lv: 72 / 명성: 725 / 전투력: 1792] 10-05-10 22:26
 
꼭대기에 사서,
계속 떨어지고 있습죠...
우헤헤~~~
조금 더 떨어지면,
대출받은 금액이 된다는...
우훼훼...
ㅡㅜ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5-10 22:58
 
집이 있으신것이 어딘가요...
aimhigh [Lv: 13 / 명성: 724 / 전투력: 627] 10-05-10 23:02
 
여기 대출인생 또 있습니다. 외로워 하지 마세요.ㅠㅠ (<- 머 꼭 광고같네요)
구름접시 [Lv: 120 / 명성: 750 / 전투력: 1536] 10-05-10 23:14
 
집은 있어도 내꺼란 생각은 안듭니다. 은행꺼지...
vecton [Lv: 204 / 명성: 744 / 전투력: 7400] 10-05-11 02:07
 
컥.. 맞아요, ㅜ.ㅠ
하늘붕붕 [Lv: 72 / 명성: 725 / 전투력: 1792] 10-05-10 23:15
 
웃긴게...
이 지방 촌동네도 부자동네, 안부자동네가 있습니다.
제가 있는 이 안부자동네의 제일작은 평형(저희집) 아파트 두채값이면,
부자동네 조금 넓은집(30평정도?) 전세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우하하~~~
2년 후에 대출받아 부자동네 전세 들어갈 기세.txt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10-05-11 02:25
 
인생 뭐 있습니까! 조금씩 작은것에 즐거움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0-05-11 07:36
 
^^........그래도

집없이 그정도 빚을 진 저를 봐서 ㅠㅠ.........

아무튼...결혼은 인생의 무덤인가요!! ㅠ
ein [Lv: 12 / 명성: 744 / 전투력: 161] 10-05-11 08:47
 
저 역시 월급은 통장을 스칠뿐 ..... ㅠ.ㅜ
쿠아 [Lv: 39 / 명성: 726 / 전투력: 2682] 10-05-11 09:12
 
저두 이번에 집을 계약해서 ... 5천 정도의 대출을 생각하고 있는데 앞날이 걱정입니다....
오타 [Lv: 251 / 명성: 697 / 전투력: 3164] 10-05-11 10:47
 
양호하십니다...
전 이자만 맨날내고..
대출은 늘고....
-인생 ㅡ,.ㅜ
까만소 [Lv: 22 / 명성: 755 / 전투력: 1345] 10-05-11 11:11
 
짧은기간에 많이 갚으셨네요.
전 이자내는것도 허덕이고 있는데...
남탱이 [Lv: 56 / 명성: 662 / 전투력: 545] 10-05-11 12:18
 
저희집도 대출인생 ㅠ.ㅠ 얼릉 갚아없애버려야할텐데 걱정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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