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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 감상하시고... (롯데시네마가 근처에 있는 걸로 압니다.)
홍대앞만의 특이한 소품 악세사리 구경하면서 맘에 드는 거 하나 사 주시고~
강남에 비해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와인바에서 가벼운 저녁과 함께 와인 한 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영화감상은 식상하지만 공통의 관심사가 생겨 대화하기 편하고
영화 관람내내 가까이에 있고 큰 소리로 얘기하지 못하는 만큼 속삭이면서 얘기하며
자연스레 친밀감을 높일 수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 영화 선택은 전적으로 상대 여성분의 취향에 맞추어서... ^^x
아이언맨2, 타이탄 이런 류의 영화를 보고 나서 혼자서 신나하시고 감상후에 열변을 토하시면
부작용 크리가 ㄷㄷㄷ
물론 상대 여성분께서 화끈, 잔혹, 액션 매니아라면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
악세사리나 쇼핑이야 여성분들이라면 좋아라 하는 관심사고...
특히 작은 소품류는 비싸지 않으면서도 점수를 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식사겸 와인의 안주로 주로 택하는 스테이크는 고기를 앂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이 나와서
식사하는 동안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근방에 와인바가 꽤 많은데...
저도 가 본 곳은 두어 군데 정도 됩니다.
자연 친화적인 경관은 아니지만 약간 어두운 듯 하면서도 아늑한 조명과 테라스가 있는 곳과
단독 주택가에 있으면서 야외석이 있는 와인바 한 곳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평일에 가 보아서 비교적 조용하고 괜찮은 인상을 받았는데...
휴일 저녁 특히 어린이날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예약이 다 되었을 수도 있고...
특히 테라스 좌석은 평일 저녁에도 높은 예약률을 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질문글인데... 보다가 빵터졌네여...닥치고 모텔...;; 저도 사실 도움좀 얻을까 해서 들어왔는데...머리속에 남는건 닥치고 모텔..ㅋㅋ
전 해결봐서.. 자꾸 에버랜드 가자고 하는데... 그냥 친구랑 가라고 합의 봤습니다..
그래도 몬가 알아봐야 겠죠??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 죄송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