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lkNRadio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2551이 도착했습니다.
회사로 택배를 요청한 까닭에 도착은 어제 했는데 일 때문에 수령은 못하고,
오늘 아침에 회사 서비스 데스크 가서 수령해 왔네요.
그리고 키보드의 상태가 너무 좋아서 많이 아껴줘야 할 것같네요.
수령하자 마자 막 꺼냈을 때의 사진입니다.
테스트를 위해 업무용 책상에 올려놓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약간 시끄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집에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제가 쓰던 키보드입니다.
이건 친구가 약 반년정도 재료를 구해서 취업 기념으로 만들어준 키보드인데요.
구형흑축인데 윤활과 스티커작업만 제가 하고 납땜등의 모든 공정을 직접 해준 것입니다.
키캡은 두꺼운 이중사출 키캡인데,
이번에 공구하는 KBC 승화키캡을 무리해서라도 친구에게 선물해줘야 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키보드이죠.
마지막으로 좋은 물건 보내주신 이온언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