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회원 흰수염입니당.

한밤중에 갑자기 마눌에게 퇴짜 맞았던 키보드가 생각이 나서요..

굳이 시키지도 않는데, 집에 있는 마눌컴에 좋은 거 달아 준다는 핑계로 키보드를 여럿 구매를 했었는데요. 그 중 하나 입니다. 대부분 단점으로 꼽으시는 del키의 위치나 쬐매난 오른쪽 쉬프트 때문에 걱정을 했더니만, 엉뚱하게도 스페이스바 옆에 붙어 있는 물결키의 위치때문에 퇴짜를 맞았었지요. 자기는 ~_~ 요거 많이 쓴다고,,

상태 괜찮은 걸 저렴하게 구했었는데 말입죠. 윤활도 잘 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