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유심히 보신분들이라면 아시다시피..
저는 고등학교 시절 대형 사고로 인해서 스키나 보드를 타지 않습니다.
외상후유증 정도는 아니고 그뒤 대학가고 하면서 좀 흥미가 떨어졌다고 할까요..
(저는 그 시기 수상스포츠에 빠져있어서.. )
암튼 그뒤 우리나라에 보드바람이 엄청나게 몰아쳤지만..
저는 스키장에 가더라도 책만 읽었습니다. -_-;
지난 주말 몽키님이 기거하다시피 하시는 휘팍으로 놀러갔습니다만..
몽키님 얼굴은 한번 보지도 못하고.. 바로랑.. 수영하고,, 바로랑.. 눈썰매 타고.. 끝났습니다.
그래도 역시 한우는 맛있더군요 >_<
요즘 바로가 너무 이뻐서 완전 9백만 퍼센트 팔불출이 된 제로록입니다.
(창문이 고장나서 강원도에 부품도 없고.. 저렇게 해서 서울왔습니다. -_-;)
아 그리고 맨위 두장은 눈밭에서 찍고.. 노출 조정을 안하고 찍었더니.. 얼짱사진 처럼 됐는데
팔불출이 보기에는 마냥 좋아서 그냥 올렸습니다. ㅋㅋㅋ
핸펀으로 찍은 것들입니다.
보나수.. 바로가 찍은 제로록 ㅋㅋㅋㅋ 아구 민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