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혜연파파입니다.
지난번 림케비에 이어 장터를 통해 구한 zpk+ 를 완성했습니다. 다만 제가 smd 및 오실레이터는 정말 땜 자신이 없어 곤방 (곤님) 에 의뢰하였습니다. 의뢰하는 김에 변흑을 위해 희생된 한우 디솔더링까지 같이 의뢰했네요.. ^^
사진처럼 역시 고수의 손길로 갈끔하게 처리되었습니다.
미니 사이즈 그리고 제가 거금을 주고 첫 구매한 해피해킹 라이트2와 같은 해피배열의 zpk+
제 개인적인 끝판왕인것 같습니다.
변흑 (55g) - 스티커 x / 윤활 x (^^;;)
스테빌 모따기, 눈썹테입 작업 o
그리고 zpk+ 을 위해 아낌없이 준 1800 투톤베이지 이색사출 키캡입니다.
끝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아크릴 하우징을 극대화하는 네오디움 체결방식입니다.
이제 처음 커스텀의 목표였던 미니 키보드도 조립했으니, 당분간 무한 장터링은 자제해야겠습니다. 다만
키캡은 돌치나 돌레를 꼭 장착해보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 zpk+ 를 각개로 분양해주신 TOA님, 소자땜 및 펌업을 해주신 곤님, 그리고 zpk+ 를 탄생시켜주신 지쟈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우 단정하고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