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으로 4박5일동안 여행을 떠났던 여신님이 돌아오셨습니다.
여신님이 없으니 바로한테도 잘 대해주질 못하겠더군요.
정말 보고 싶어 죽을뻔 했습니다.
어제 또 야근크리라 .. 늦게 들어갔더니 .. 사오신 선물들이 우훗~~!
회사다니느라 별로 필요없는데.. 제가 그나마 좋아 하는 것이 운동화라 ..
운동화를 또 사오셨군요 ㅎㅎ
바로랑 세트로 NYPD가 되어볼 생각입니다. ^^;
바로용 패딩은 우리나라에서는 50만원 가까이 됨직한데 (정말 썩을 -_-;)
괌에서 18불에 득템했다고 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엄마와 처음 떨어져서
2박3일동안 한번도 안찾고 꾹 참다가
세째날밤 혼자서 조용히 울다 아빠에게 열폭했던 김바로군..
엄마가 돌아와서 그런지.. 편안하게 자고 있군요 ^-^
전 여신님 어디가시면.. 하루밤은 "아싸~~!" 싶은데..
그담날 아침부터는 바로 보고 싶더군요 -_-;
여신님도 다녀와서는 15년된 대학친구들과 여행을 갔다왔으면서도
"자기랑 가는것 만큼 편하지도 좋지도 않더라" 라고 해서.. 살짝 기뻣습니다. ㅎㅎㅎ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저희 여신님은 하루는 집을 비워도 몇일씩 집을 비운일이 없어서.. ^^;
저도 "아싸~~!"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