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에 동참하며...

제목 - 쾌감

살림과 육아로 부터 누적되어 온 울화를 묻지마 훼손을 통해 분출하며

그마저 누군가가 봐주기를 갈망하는 여인의 표정,

그리고 어떤 것이든 온전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잘 교육 받았을 것 같은

순수한 소녀의 안타까움이 잘 묻어난 작품입니다.

제목 - 훼손따위

이 정도는 우습다는 갓초딩의 위장된 여유에는

내가 진짜?라며 가짜지만 혼날지도 모른다는 감정이입이 혼재된

오묘하고도 상기발랄한 떨림이 느껴집니다.

전작의 트라우마가 그대로 전이된 소녀의 절규는 이 작품의 소소한 재미라 할수 있겠습니다.

제목 - 동참

소녀는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제목 - 감옥

어설픈 연기력으로 아무도 모를것 같아 제목이 감옥

제목 - 탈출

또 모를것 같아 제목이 탈출..

-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