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초보 올드보이입니다.
아크릴 하우징이 왔는데 색상이 지멋대로 왔네요.
보강판 가스켓만 주문한대로 왔고 나머지는 투명과 검정이 서로 바뀌어서 왔습니다.
그래서 검투검이 아니라 투검투검투가 되었네요.
범폰 대용으로 그려보냈던 다리?는 너비에 문제가 있어서 적용을 못하게 됐구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공제보강판과 조립되는 내부는 정확하게 맞습니다.
체결방식은 공제 풀보강판의 홀 부분에만 아래에서 위쪽으로 둥근머리 렌치볼트 M3/20mm 7개로 간단하게 처리했습니다. 상판 위에서 손으로 만져보면 살짝 올라와 있습니다. 실사용이라 뽀대는 신경쓰지 않고 걍 단순하게 했습니다.
아무튼 이번 첫 작업은 벡터웍스에서 그려서 정상적인 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만족 하렵니다.
뭐 색상이야 제 구상과는 다르지만 조립해서 두드려보니 키감이 정갈한게 마음에 듭니다.^^
다음 윈키리스 삼미니 작업때는 좀더 분발해서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아이퐁 사진으로 몇장 올려봅니다. 폰카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