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라면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모여야 정상이나~
급 카탄번개 결성~ (전부 뢰우님 덕분입니다. 으흣) 뢰우님, 싱크님, 기냥님 일딴 총4인이서 달리기로 결정하고 바로 거거거 했습니다.
으음 그러나 출발전 기냥님의 급 회식결정 났다고 통보가 오는 바람에 3인플 카탄으로 구성하여 플레이를 하게됩니다.
물론 오늘도 싱크님께서 자리를 먼저 섭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뢰우님(파란색), 싱크님(빨강색), 윈도스(흰색) 으로 색상을 정하고~ 처음 카탄을 해보시는 뢰우님을 위해 기본적인 카탄룰을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포인트를 정한후 본격적인 카탄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이번 게임에서는 나름 자원들이 몰려 있는 형태로 구성되다보니 게임이 생각보다 힘들게 풀어가는 양상이였습니다.
하지만 뭐 나무자원이 미친듯이 쏟아져 나오는 싱크님의 선견지명 초기 배치덕에 수월하게 풀어가십니다.
물론 그렇게 못하도록 도둑으로 쐬기를 박아드렸지만 그래도 역부족이였네요. ㅠ.ㅠ
도시점수 6점에 최장도로 2점 그리고 승점카드 2점으로 먼저 10점을 획득하시며 승리하셨습니다.
자 잠시 휴식타임을 가진뒤 바로 두번째 카탄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처음 시작위치를 잡고 자원을 받고 두턴을 돌았을쯤인가??
갑작스런 기냥님의 등장. 오홋..
(회식이 취소되셨다네용. ㅠ.ㅠ 싱크님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하시나 카탄에 열중하느라 못보셨다는 ㅡ,.ㅡa)
자 그렇다보니 다시 4인플 카탄으로 2차전 시작을 하게 됩니다.
뢰우님(파란색), 싱크님(빨강색), 윈도스(흰색), 기냥님(주황색) 으로 초기 배치를 하고선 시작을합니다.
첫번째 보다 자원상황은 더 좋지 못합니다. 특히나 벽돌자원의 수급이 어려워진 판이라 볼수 있었습니다.
벽돌때문에 정말 고생들 하신듯 특히 첫판에 순조롭게 1등을 하신 싱크님의 3번땅의 벽돌자원은 도둑을 이용해서 거의 철두철미하게 생산을 못해버리게 차단!!!
(기냥님의 기사카드 러쉬 멋지셨습니다. 쵝오!!)
자 그러면서 어떻게든 확장을 하려는 시도들은 계속 됩니다. 저를 제외한 다른 세분이서 영토확장이 꼬이시면서 어째 저만 잘풀리는 상황으로 후반부는 진행되어갑니다. (어히여~ 디여~)
특히 9번 땅의 자원들 러쉬로 인해 한방에 엄청나게 치고나가버립니다.
그덕에 제가 도시4개 8점, 최장도로 2점을 획득하며 2차전을 마무리 짓게 됩니다.
어느덧 시간은 밤 10시를 넘은지라 가벼운 담소를 나눈후 모임을 마쳤습니다.
오늘도 급번개에 호응해주신분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
사진은 똑딱이 보다 못한 갤플로 찍었습니다. ㅠ.ㅠ 그냥 그때의 느낌만 전해봅니다. 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