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을 사용하며 찍어본 사진중 극히 일부중 몇컷 입니다..
지금은 D100을 많이 사용해 주질 못하고 있어 마음이 짠하네요...
스르륵엔 올려두지 않았던 사진들 이네요 ㅎㅎㅎ
사진 한장 한장에 그날의 기억이 살며시 스며들어 있네요 ^^
보잘것 없지만 제가 느낀 작은 감정들을 공유해 드립니다^^
나무는 그곳에 서서 언제나 처럼 시간을 낚고 있었습니다.....
너와 내가 마주앉아...
물한잔 떠놓고 나누던 이야기.........
작은몸으로 기어가는 너희들에겐...
이새상이 어떤 모습 이었나.....
그들이 내미는 손길.....
너와의 시간 속에선... 모든게 하트로만 보였지.....
해 지는 그곳에 흘려 보내던 그리움................
파란하늘.. 그리고 ......
(cpl 필터 사용)
내맘도 뜬 구름과 같이.....
(cpl필터 사용)
하늘이 열리는 곳...
너와 내가 즐겨찾던...
그 아기자기함 속에서......
스스로 갇혀버린 우리......
넌 누구니....
ㅎㅎ....
지금은 아마 저때만큼의 열정은 없는듯 합니다...
아니.... 그만큼 열심히 하지 못할 듯 합니다...
저땐 카메라 하나만 좋았습니다..
사진 찍는것만 좋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너무 좋아서.
그 마음은 나누고나눠서 좋아하다 보니...
그때만큼 카메라를 곁에두질 못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몇회 지난 사진을 올리며..
그때 마음을 조금은 되 찾아 보고 싶습니다^^
D100 사진 말고는....
보류 입니다 ^^ㅎ
보잘것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돌만 던지지 말아 주세요 ㅠㅠ
느낌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