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11900의 스위치를 구형갈축으로 교체후에 그대로 사용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수로 스위치를 잘못연결하여 다시 뽑아내고 다시 넣을려고 하니 그대로 다시 만들기는 아쉬었습니다
어짜피 손댄거 청축스위치를 사용하고 스프링을 교체하고 만들어서 선물로 주려고 하다가
선물로 주려고 한분이 처음 기계식에 입문하는 분이어서 짤깍짤깍하는 소리가 좋은지 아니면
소리가 적게나는것이 좋은지 물어봤는데 시끄러운것은 싫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와이즈 흑축의 스프링은 프르지오님 55그람으로 결정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11900의 기존의 컨트롤러를 사용하려고 하다가 생각해보니
신형 메인보드의 PS2가 하나밖에 없고
게임을 좋아해서 자주사용하는 키맵을 원하는대로 설정해서 편하게 사용할수있게
림케비를 사용하였습니다
매트릭스 찾아서 작업하려고 하다가 여러번 뜯고 붙이고를 반복하다 보니 너무 지져분해져서
그냥 편하게 키맵을 설정할수있게 작업하였고 터치패드도 정상동작하게 연결하였습니다
림케비 G80-11900을 완성하였습니다
하우징 G80-11900
키캡 이중사출키캡
컨트롤러 림케비 + 터치패드
스위치 와이즈 구형흑축
스프링 프르지오님 55그람
연결 USB + PS2
초보여서 너무 삽질을 많이 했네요 ^^
소장하고 있는 남은부품(?)으로 시간이 나면 다른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
ps. G80-11900 과 와이즈 를 판매해주신 회원님과 스위치를 추출해주신 회원님,
프르지오님 55그람을 주신 회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