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벙개를 다녀왔습니다.^^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목포 터미널까지 4시간 걸리더군요.

배터지게 먹고 살쪄서 왔습니다. ^^;

반겨주신 목포의 이동진님, 당근이지님, 화무님, 까망님, 수염고둥님,

광주에서 오신 몽군님,

대구에서 오신 라파엘님, 나무나무님,

서울에서 같이 내려간 고고위시스피놀자님, 재르님,

즐거운 1박2일이었습니다. (^^)(__)

민어회는 부레를 먹어야 인정이라더군요.

아래 사진에서 민어 껍질 있는 부분 아래쪽에 있는 것이 민어 부레입니다.

저도 처음 봤네요.

민어 부레는 곡 캬라멜을 씹는 것 처럼 쫄길쫄깃하더군요^^

저희끼리 "민어는 껌맛이다"라고 감탄을 했었더랬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