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를 알게 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을 뿐더러 막손인 제가
하루 24시간내내 사고팔고 게시판 3분마다 새로고침 신공 잠복 일주일째에
드디어 또뀨 윈키리스(혹은 그분?)를 득템 하였고 오늘 택배를 받았습니다.
장터 게시판을 새로고침 했을때 윈키리스 또뀨라는 제목이 새로 올라 와 있는것을 보고
얼마나 가슴이 벌렁벌렁 했던지..ㅋㅋ
실제로 게시물 올리신 시간과(20:08) 제가 예약 글 올린 시간(20:08)이 일치하더군요..ㅡㅡ;
다시 한번 분양 해 주신 분노의 질주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ㅠㅜ
돈 따위?로는 환산 할 수 없는....
돈이 있어도 아무나 얻을 수 없다던 그분....
스샷 나갑니다.ㅋㅋ
아.. 사진이 폰카라 즈질 입니다..ㅠㅜ
처음 또뀨를 받아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티끌하나 없이 정교하고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바디에
수작업으로 만들었다고는 상상 하기 어려운 전체적인 완성도.
키를 살짝 눌러본 느낌은 키압이나 이런것을 떠나서 흠..머랄까...
아 이거...말로 표현 못하겠네요...흐흐
또각또각...또각또각... 이런 소리가 ㅠㅜ
분노의 질주님이 조립만 하시고 실사용 하시지 않으셔서 그런지
너무 깨끗해서 저도 당분간 실사용은 못할것 같네요...ㅠㅜ
ps/2 케이블 선도 까칠까칠 한것이 이것이 수제작 키보드라는 것을 잘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어서 이놈 보관할 케이스 부터 수배 해야 겠습니다.
정말 평생 간직 하려구요..
감사합니다..ㅠㅜ
또뀨당 만쉐이 ㅠㅜ ~~~~~~~~~~~~~~~~~~~~~~~~~~~~~~~~~~~~~~~~~~~~
순간 절망했습니다.^^ 정말 멋있네요~영입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