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 딸 뿜뿌를 정말 많이 올려 주시는데요..
원래부터 딸을 가지고 싶던 저라 그런지.. 참 부럽습니다.
그래도.. 아들이 주는..
아니 제 아들 바로라서.. 주는 즐거움이 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말은 바로와 단둘이 명동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바로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돈까스를(명동돈까스) 먹고..
바로에게 맛있는 표정을 지으랬더니 저러는군요.
이 자식이 이사진보더니 하는말..
"아빠는 얼굴이 커서 다 안나오잖아!!! 쿠궁 ㅠㅡㅠ. "
그러고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 하는 바로와.. 고양이 카페를 갔었죠..
(그래서 여신님이 같이 안나왔습니다. 0_0;)
고양이의 다락방인가 하는 곳인데.. 좀 좁긴 했지만.. 청결하고..
고양이들도 예쁘고 좋더군요
고양이는 바로가 찍고.. 저는 바로만 찍었죠 ㅋㅋ
이 놈이 유행따라 멋진 머리를 해달라고 해서..
엄마랑 미용실 갔었나 봅니다..
흥분해서 넘 좋아하더니..
그날밤 머리 감고 나서 .. 다시 젤발라 세우고 잤답니다. -_-;
지금 여기서는 구분이 안가니.. 퇴근해서 수정하겠습니다.
~~~~~~<< 결론은 아들도 좋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