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게 아니라...친구가 준 키보드라 다른 사람주기 뭐해서 가지고 있었던게...10년 하고도 2년이 넘었네요...
키보드에 대한 지식이 없던 제가 느끼기에도 일반 맴브 키보드하고는 틀리더라구여...
그동안 사용하며 청소한번 제대로 해준적이 없었는데...
림케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한가해져서 분해해서 청소했네요....
작년까지도 생각할수도 없던 일인데..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네요...ㅎㅎㅎ;
청소하고 조립하던중에 엔터키 조립에서 약간 착오가 있었는데...이게 재미있는 부분이 있더라구여...
그래서 일자 엔터를 만들어볼수도 있겠구나 생각되어서 한번 시도해봤네요....
웃지마세요...약간 조잡합니다...^^;
3000맴브 키캡중...림케비에 사용하지 않은 키캡으로 엔터/역슬레쉬/백스페이스...를 개조했네요...
백스페이스...좀 삐뚤어졌네요...키캡 꼽히는 부분을 가공...
역슬레쉬...가공없이 바로 삽입...
엔터...스테빌 없이...키캡만 가공하여 그냥 꼽기만 했네요...
기존 키캡과 높이가 차이납니다...좀 낮네요....
백스페이스는 붙이는걸 잘못해서...좀 높고 삐뚤어졌네요,...작동은 잘됩니다...키캡은 최악이고요...;;;
역슬레쉬와 엔터는 키감도 기존키들과 큰 차이는 없는데...키캡 높이에 따른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