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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04 10:24

나무로 조각한 양서류 입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카프리옹

오늘 공방에 갔더니 '자연사박물관'에서 주문한 양서류
표본을 뜨기 위해 목형을 조각하고 있더군요.
아직 마무리가 덜됐고 작업 초기라 마릿수도 몇 마리 안됩니다.
(석회와 돌 빛깔(재질:호마이카)은 목형으로 1차 시험삼아 떠본 것 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목공장 박찬수(호는 '목아'
여주에 목아박물관도 있음)님과 같은 공방에서 기술을 배운분으로
손재주가 탁월하십니다.

그간 썰고 붙이는 하우징 작업은 이분이 해주셨는데
간간히 키보드 들고가서 귀찮게해도 싫은 내색 한 번
안한 이유가 있더군요.
어디가서 점을 봐도 전생에 신선이었다고 나온답니다. ^^
하두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해서 찍어 왔습니다.

나무 하우징을 만들어 보려고 노바님을 귀찮게 졸라
구한 나무(부빙가)를 가져다 뒀는데 언제나 샘플이 나올지
암담 합니다. ㅜ,.ㅡ



넓은책상 08-09-04 10:48 개구리가 아니 두꺼비가 살아있는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한 재주로군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나쁜동화 08-09-04 12:48 디테일이 엄청나군요.^^ 자연사박물관이면 어디를 말씀하시는지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응삼 08-09-05 09:43 으앜..징그러울 정도로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찌니 08-09-05 16:07 워 제 썰어표 마제 세이버가 그렇게 좋은 이유가 다 있었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카프리옹 08-09-08 16:29 나쁜동화//그건 모르겠습니다. 명함을 본 공방주인이 자연사 박물관 사람 같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한겁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해피사랑 13-02-15 16:31 틀로 찍어낸거 같아요 +_+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김외길 14-11-28 16:36 뭔가 디테일이 징그러워요 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젬마 16-06-27 12:22 나무로 만들었다면 하나하나 깎아서 만들었을텐데, 정말 실제감이 있네욧.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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