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퍼락
예전에 그냥 댓글만 달았을 뿐인데 "우라늄청축"님이 기억하셔서 보내주셨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택배는 항상 설레이게 하죠 ^_^)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는 10개면 떡을 칠정도의 키보드 수량이었는데..
요즘 뭔생각인지 그냥 하나 둘 지르다보니 책상밑 공간들이 키보드로 꽉 차버렸네요 ㅡ.ㅡ
이참에 소중한 닙들은 집락으로 봉인보드로 고고싱!!
크기가 감이 잘 안오실것 같아서 크기비교샷!
2. 애플
어쩌다가 보니, 하나씩 뒷거래로 득하게 된 키보드들입니다.
알프스는 넌클릭계통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오렌쥐축도 키감이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스위치가 너무 쌩썡하네요 ㅎㅎ 올드회원님이 몇년째 그냥 박스에 넣어둔 제품이라
하우징의 크랙외엔 키감은 정말 좋습니다.
왕핑크는 판스프링 한땀한땀 제가 펴면서 윤활을 한 키보드라 그런지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놈입니다. (근데 왜 사진에도 없는 왕핑크 찬양을... ㅡ.,ㅡ?)
사진 쏘고 급하게 끗~!
키보드 넣어서 재놓으실모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