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게 없는 렉이지만....
오랫만에 똑딱이를 뒤적이다 발견하여 올려 봅니다 ^^
두어달 지난 사진이긴 하지만 말입죠 ^^;;
렉 전체를 찍어논 사진은 안 보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정식으로 함 올려 보겠습니다 ^^;
일단 가장 선호하는 와인만 쭉 넣어둔 칸 입니다 ㅎㅎ
나티바와 딸보 그리고 파밀리아 ^^ㅎㅎ
특히 저 나티바 아이들 ㅎㅎ
특별히 좋아하고 아낍니다. 아끼는 이유라면...
이미 단종 되었고. 국내 판매되고 있는 아이들도 몇 안 남아 있기에 그렇습니다..
수소문 하여 소매상 등에서 구입 할 수 있어서 대량 구입을 해보았으나....
2005년산이 잘 없기에 ㅠㅠ
개인적으로 나티바는 2005년산을 좋아하기에 지금도 간간히 열심히 구해보고는 있습니다. ㅎ
위 사진과는 달리.
복잡하고 쉬운 구성의 아이들 입니다 ^^ ㅎ
저중에 제가 마시려고 사둔 녀석은 Terra Andina 밖에 없군요. ㅎ
나머진 잉여 친구들의 접대용(?) 혹은 요리용 입니다 ㅎㅎ
콘차이토로에서 내놓은 그란리제르바 입니다.
아주 간혹 구해다 마시곤 있지만.
즐기는 타입은 아닙니답.
아까도 보였던 Terra Andina 입니다 ^^
가난한 저로서는 수야이를 마시지 못하여 채찍질 하듯 접하는 와인 입니다 ㅎㅎ
'이래도 수야이 안마시고 나를 마실테냐!! 이 남루한 녀석아!!!' 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의 와인 입니다 ^^
다들 아시다시피..
히딩크씨가 즐겨 음용하는 와인 입니다.
그래서 히딩크 와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국내에선 말이죠....
씁쓸하게도... 그 이전에 고'정주영' 회장님도 즐겨 마셨었는데.. 왜 정주영와인 이라곤 알려지지 않는건지...
아... 저 Talbot 라는 네임은 영국의 한 장군의 이름에서 유례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100년 전쟁때 좀 날렸던 장군 이름 입니다 ㅎㅎ
맛은.. 1982년이나 1986년 빈티지의 아이를 접해보지 않는 이상 평을 내릴 수 없는 와인인듯 합니다.ㅎㅎ
대략 2003년 정도의 아이만 마셔봐도.. 평은 무의미 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ㅎㅎ
역시나 칠레와인 이군요...
아... 그러고보니.. 저는 거의 칠레와인을 좋아합니다..
이유가 어째서인지....
처음 접한 와인도 칠레 와인 이었습니다 ㅎㅎ
위 사진은 도입쯤에서도 뵜던 디마르티노 파밀리아 입니다.
맛도 감도 우수합니다만.
저 나름의 고집 탓인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 입니다. ㅎ
그래도 구해다 마십니다. 싫은건 싫은대로 마시면 좋아하는 아이들의 맛이 더욱 부각되어 즐겁습니다 ㅎㅎ
블루넌 아이스바인 리슬링종 입니다 ㅎㅎ
역시나 아이스바인은 독일이 우세합니다.
개인적으론 케나다 아이스바인을 조금 더 좋아하나....
여자사람분께 조공으로 바치기에는 단맛이 더욱 강하고 그래서 풍미가 더욱 짙은 독일에서 온 아이들이 더 좋은듯 합니다 ㅎㅎ
아.. 블루넌 얘기가 나온김에 하나더 조공용으로 추천 하자면...
꽤나 저렴한 가격대의 블루넌 돈펠더 역시 레드와인으로는 괜찮을법 합니다. ㅎㅎ
저도 가난한 학생때 즐겨 애용했던 아이이기도 합니다. ㅎㅎ
(사진삭제..)와인잔은 개인적으로 나흐트만사에서 나오는 와인잔을 선호합니다 ^^
디자인에서 무게 소리까지 모든 부분이 제 기준에 딱 맞아 떨어집니다 ^^ㅎㅋ
함께 먹는 음식으론 거진 소 음식 이었네요 ㅎㅎ
위처럼 챱으로 먹을때도 있고. 그냥 미디움으로 익혀 썰때도 있고..
간혹 삼겹살을 먹기도 합니다. ㅎㅎ
치즈는.... 정말 아주.. 아주 간혹. 조금 먹습니다 ^^;;
사진을 올리고 보니..
영양가없이 개인 생각만 적어논 다이어리 수준의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
작문에 실력이 없는 점 너그러이 이해하시어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
이곳에도 와인을 좋아하는 분 계시다면.
조회가 깊고 많은 지식을 소유한 분이 계시다면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
다만 먹어본 중엔 쉬라즈가, 그것도 호주 쉬라즈가 좋은거 같아요 (린드만(?) 2003 이던가가 좋았던 기억이... )제대로 기억하는게 없네요... -.-;; 여하간 와인은 취하도록 마시면 다음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일단 패쓰하고 있습니다. 술 먹으면 취하도록 먹는게 버릇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