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구입한 mx-8000으로 별 쏘를 다 했네요.
저렴하다는 생각에 아무생각없이 자르고 구멍뚫고,
일차로 배열개조 + 와이어링을 했습니다. (두어달 전에, ㅜㅜ)
그리고, 이제 하우징은 어떻게 하지 하다가,,,, 오방콜이라는 원목을 구입....
진정한 삽질이 시작되었네요.
구멍뚫고, 갈고, 파고,,, 헉헉,,, 꼬박 6~7시간 걸려서 ㅜㅜㅜ
왜 시작했는지....
뭐 벌써 한달전의 일이지만요.
근데 오방콜이라는 원목의 향기가 죽여주네요... 꼭 방귀냄새납니다. 헉
원목 하우징 만들고,,, 한달동안 주말에 출근 아님 부모님댁에 농사지으러 다니다가 오늘 시간이 남아서..
드디어 완성을 했습니다. ㅋㅋ
역시 원목은 변하네요.
함수율 12%짜리였는데도,,, 한달을 그냥 놔두니깐, 약간 뒤틀리네요.
이거, 만들고 난 후의 감상은......
한마디로,,,,
"응삼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엄청난 노력으로 좋은 결과물을 쓰고 있구나"
입니다. ㅎㅎ...
새삼스럽게,,, 많은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하고 싶네요.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진 발로찍었다고 흉보지 마세요...
사진찍고 편집하고 이런거에 워낙 소질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