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님이 지르신 Tempur pillow 보고 뽐뿌받아서 저도 하나 질렀습니다 ㅎㅎ
평소 잠을 자고 일어나도 목도 아프고 잠을 잔것같지아 않아서 베개를 바꿀까 하던 중이었는데,
템퍼필로보고나니 더 지르고 싶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가격검색해봤더니....헉. 비쌉니다ㅠㅠ
그래서 노원롯데백화점에서 보고 쓸만한걸루 지르려고 갔습니다.
거기서 득템한 베개가 로프티에서 나왔다는 베갭니다.
모양은 템퍼필로에 밀레니엄이랑 닮았더군요!
전 걍 메모리폼써봤는데 머리가 너무 푹 꺼지는 느낌이라 짜증났었는데,
얘는 좀 탄탄한 느낌이라 바로 질렀습니다 ㅎㅎ
짜잔!
걍 보면 일반 베개랑 다를바가 없어보이지만,
그건 집에 굴러다니는 일반 베개커버를 씌웠기때문입니다 ㅎㅎㅎㅎ
요 커버를 벗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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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놈이 나요죠 ㅎㅎ
저 폼이 우레탄폼이랬나, 꽤 단단한 느낌이라 오래 베고 있어도
푹 꺼지는 느낌이 덜 합니다ㅋㅋㅋㅋ
거기에 저는 주로 옆으로 누워저 자지 않으면 못 자는 타입인데
옆으로 누워도 목꺽이는 느낌이 덜하더군요 ㅎㅎ
형상이 확실히 특이합니다.
가운데는 커버가 팽팽해서 눈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머리가 놓이는 자리가 좀더 공모양처럼 들어가 있습니다ㅎㅎ
바로 누우면 잠결에는 잘 돌아누워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바로 누워서 자다가 옆으로 돌면 머리가 가생이쪽으로 가게되는데
가장자리쪽은 가운데보다 좀 높은 편이라 목이 안꺽여요 ㅋㅋ
근데 베개를 질렀더니 이젠 바디쿠션이 지르고 싶어집니다 ㅎㅎㅎㅎㅎ
그럼 저도 대세를 따라 갑자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