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연휴 투어때 먹은 한우내장해장국입니다.
구제역때문에 온나라가 난리이지만, 이곳은 제가 3번째만에 먹기 성공했습니다.
못먹은 이유는 하루에 판매하는 양이 정해져있고,
주로 제가 부산에 살기때문에 주말에 가다보니, 항상 조기 축구회 크리를 맞더군요.
이번엔 아예 아침 11시에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지역 맛집으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온갖 TV방송 출연 액자들도 많고
사장님은 연세가 지긋하신데, 강원도 보디빌더 부회장이시고 =ㅁ=;;;
암튼 정말 무지무지 맛납니다. 한우해장국 / 뼈다귀해장국은 같은 국물이고,
한우내장해장국은 조금 더 매운 국물이었습니다.
아무튼 술먹고 다음날 먹으면, 진짜 속이 뻐~~~~엉 하고 뚫립니다.
(대신 추가 알코올 섭취를 부추기는 맛입니다 ㅡ_ㅡ;)
이번주에도 또 먹겠지만, 근처에 사시는분들은 시간내서 한번 먹으로 가따 올만할 정도로
맛납니다!!
ps) 아차! 횡성에 있는 '운동장해장국' 입니다.
이거보니 확 식욕이 당기네요..+ ㅂ+;;
갑자기 배가 고파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