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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30 23:41
[모임/인물] 동생이 결혼하던 날..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제로록
조회 : 456  

사촌 동생들과..  바로 입니다.

 

제가 제일 큰형이고 제법  터울들이 있지만..

 

참 모두가..  사이가 좋습니다.

 

아마도 선대들의 영향이 크겠지요..

 

 

 

 

 



요즘 바로는 예쁘게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_-



 


 

 

 

이제 중3인..막내 동생입니다..

정말 레알9등신인..  -_-;;

요즘 애들은 뭐먹고 이렇게 크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차이가 적어서 인지  바로가 가장 좋아 하는  삼촌입니다.









 

 

 

 

 

레이서의 꿈을 가지고 달렸으나..

일본과의 큰 격차와.. 집안 형편으로 포기한..  그나머 저와  터울이 작은 동생입니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모두 예술가...?에 가까운  분들이고..

이녀석 누나도 일본에 있어서 그런지.. 패션이 늘  일본 색깔이 납니다.

참 잘생긴  넘인데..  군대 다녀오더니 .. 살이 조금 붙었군요.


 

 

 

 

 

 

 

 

이넘은 저기 위에 9등신형인데.. 현역 군인입니다.

사진에는 NEX들고 있지만.

미국에서..중학교 고등학교 마치고.. 뉴욕에 무시기라는.. 대학에서 사진 전공에.. 휴학중입니다.

주로 찍는 넘이라.. 제가 찍은게 없군요 -_-;

저랑 딱 12살 차이나는데.. 제일 이뻐해서..  안고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아 징그러워라..

그러고보니..  집안에 사진  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_-;

저만.. 잘  모른다는..


 

 

 

 

 

 

 

 

 

저는.. 어렸을때.. 워낙  집안에서 이쁨을 받아서 그런지.

작은  아버지 두분은.. 제 친아버지와 같게 느껴입니다.

심지어.. 어렸을때 .. 부모님이.. 장난으로 " 아빠엄아 없으면 어떻게 하냐" 고 말씀하시면

작은 아버지들  한테 가면된다고..  철없이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동생들도.. 무척이나.. 정이가고 .. 마음이 갑니다.

(여기 사진에 안담긴.. 녀석들도..)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사촌끼리요..






푸른용 11-01-30 23:48
 
중3의 포스가 덜덜덜...
무엇보다 부러운 건 형제간의 우애군요.^^
제로록 11-01-31 00:05
 
그래서 동생들 데리고 술집갈때.. 저녀석이 초등학생일때도..

가끔 까먹고 데리고 갔었습니다. -_-;
써니 11-01-30 23:54
 
바로는 너무 훈남.^^
제로록 11-01-31 00:06
 
감사합니다.


아빠눈에는 .. 너무 예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예쁘다고 해도.. 솔직히 의심을 합니다.

'이거 예의상 하시는 말씀 아니야?' 라구요 ㅋㅋㅋ
모기채 11-01-31 00:01
 
멋진데요...

정이..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사진 잘보고갑니다 ㅎㅎ
제로록 11-01-31 00:06
 
정은.. 좀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aQer 11-01-31 00:07
 
워 중3 이라고 하시면 레알 그 중학교 3학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제로록 11-01-31 00:10
 
네 이번에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갑니다.

키는아직 182정도 밖에 안되는데.. 계속 크더군요.
번개비 11-01-31 00:33
 
ㅎㄷㄷ 제 키는 중3때부터 170 고정입니다
제로록 11-01-31 10:11
 
번개비님은 다른걸 가지고 계시자나요
파놉 11-01-31 00:54
 
아궁~ 귀엽네요~ㅎㅎㅎ
제로록 11-01-31 10:11
 
파놉님도 귀엽습니...? 0_0?
keit 11-01-31 01:31
 
중3의 기럭지가 아니군요 ㅎㄷㄷ
제로록 11-01-31 10:12
 
저희 집이 초등학교때 다 크는 편인데.. 이넘은 계속 크는군요
노바 11-01-31 01:51
 
뉴욕의 거시기 학교라믄 SOVA 인가요? ㅎㅎ
제로록 11-01-31 10:12
 
제가 지식이 짧아서 -_-;

암튼 좋은학교라더군요.. 사진으로도 유명한.
마디 11-01-31 07:33
 
사내들이 많군요. ^^ 저희 집은 언니들이 많아서...ㅠㅠ
제로록 11-01-31 10:12
 
언니. ㅋ
이동진 11-01-31 07:57
 
형제들이 많으니 왠지 든든해 보입니다. ^^
제로록 11-01-31 10:13
 
네 든든 합니다.

명절때면 동생만 24명입니다.
사랑받는택이 11-01-31 08:07
 
저희집도 2촌이나 4촌이나 다 남자들 뿐인데...ㅎ
제로록 11-01-31 10:13
 
24명 중에서 여자 딱 2명이죠.
힘내라아빠 11-01-31 09:05
 
와웃!!!!!!!!! 많이 낳아야지!
제로록 11-01-31 10:13
 
이미 ...?
pause 11-01-31 09:23
 
전부 훈남들이시군요. ^^ 집안이 우월하신가봐요. ㅎ

저는 전부 손 위만 있고 다 레알아자씨 ㅡㅡ;

아들도 참 잘생겼습니다. ^^
제로록 11-01-31 10:14
 
잘생겼지만.. 머리가 이미빠진넘도 있습니다. -_-;
만년스토커 11-01-31 09:35
 
제로록님도 잘 생기셨지 말입니다 ㅎㅎ
제로록 11-01-31 10:08
 
크윽 ㅠㅡㅠ.. 한 12년만에 들어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년님.
슈슈™ 11-01-31 10:14
 
훈훈한 가족애가 느껴집니다.
제로록 11-01-31 13:18
 
가족애인지는 모르겠지만.. 훈훈하긴 합니다. ㅎㅎ
덩어리 11-01-31 10:21
 
훈남들이네요.

바로는 너무 귀엽습니다.
근데 '바로'는 본명인가요?
제로록 11-01-31 13:17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sca=&sfl=wr_name%2C1&stx=%EC%A0%9C%EB%A1%9C%EB%A1%9D&page=3

네 본명입니다. ^^.
cal9 11-01-31 12:38
 
넥타이 길이는 벨트까지 오는게 정석입니다 ㅠㅠ
제로록 11-01-31 13:18
 
좀 길군요 -_-;
Ujos 11-02-01 07:22
 
바로에 동생분들 자랑까지 하셨지만 정작 주인공 사진은 빼먹으셨군요. 전 본가 친척들보다 외가 친척들하고 더 친하죠. 어렸을적부터 외가에서 교류가 많았으니까요. 본가쪽은 좀 딱딱한 편이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잦은 교류의 필요성을 느끼는 편입니다.
H.hAcKing 11-02-01 08:53
 
중3이라니 조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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