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들과.. 바로 입니다.
제가 제일 큰형이고 제법 터울들이 있지만..
참 모두가.. 사이가 좋습니다.
아마도 선대들의 영향이 크겠지요..
요즘 바로는 예쁘게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_-
이제 중3인..막내 동생입니다..
정말 레알9등신인.. -_-;;
요즘 애들은 뭐먹고 이렇게 크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차이가 적어서 인지 바로가 가장 좋아 하는 삼촌입니다.
레이서의 꿈을 가지고 달렸으나..
일본과의 큰 격차와.. 집안 형편으로 포기한.. 그나머 저와 터울이 작은 동생입니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모두 예술가...?에 가까운 분들이고..
이녀석 누나도 일본에 있어서 그런지.. 패션이 늘 일본 색깔이 납니다.
참 잘생긴 넘인데.. 군대 다녀오더니 .. 살이 조금 붙었군요.
이넘은 저기 위에 9등신형인데.. 현역 군인입니다.
사진에는 NEX들고 있지만.
미국에서..중학교 고등학교 마치고.. 뉴욕에 무시기라는.. 대학에서 사진 전공에.. 휴학중입니다.
주로 찍는 넘이라.. 제가 찍은게 없군요 -_-;
저랑 딱 12살 차이나는데.. 제일 이뻐해서.. 안고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아 징그러워라..
그러고보니.. 집안에 사진 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_-;
저만.. 잘 모른다는..
저는.. 어렸을때.. 워낙 집안에서 이쁨을 받아서 그런지.
작은 아버지 두분은.. 제 친아버지와 같게 느껴입니다.
심지어.. 어렸을때 .. 부모님이.. 장난으로 " 아빠엄아 없으면 어떻게 하냐" 고 말씀하시면
작은 아버지들 한테 가면된다고.. 철없이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동생들도.. 무척이나.. 정이가고 .. 마음이 갑니다.
(여기 사진에 안담긴.. 녀석들도..)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사촌끼리요..
무엇보다 부러운 건 형제간의 우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