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 있는 이것저것들을 이용해서 한번 구웠습니다:-D
제가 버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반죽하나는 버터없이 반죽, 거기에크렌베리를 넣었고,
다른 반죽하나는 버터를 좀 넣고 아몬드와 커피카루를 좀 넣어보았습니다.
커피가루는 제가 정말 처음보는 물건이네요.... 주방 구석에서 얼마나된건지는 정체불명 ㅡ,.ㅡ
계란과 흑설탕을 넣고.....
휘핑
박력분과 베이킹 파우더, 커피가루를 채쳐서....
크렌베리도 넣고...
다른반죽엔 아몬드도....
반죽완료. 냉장고에 넣어 적당히 휴지해줍니다.
오븐에 잘 팬닝 하고....
초벌구이!
썰고나서부터 식사준비하느라 사진찍는걸 깜빡 했네요.
1차 구운 것들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눕혀서 굽고...
뒤집어서 다시 구워줍니다.
그러면 완성!
반죽의 점도가 높다보니 표면에 묻었던 밀가루들도 그냥 그대로 묻어나네요.
뭐 그래도............
여하튼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그런데 줄 여자는 없네요. 크헝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