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올해는 꽤 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원래 내복도 안입고 아무리 추워도 커피샾 가서 커피 사마시는 일이 없는 저이지만..

올겨울은 못 버티겠더군요!!

어딜 가나 사람들 만나면 날씨 얘기부터 하고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

아는 동생이 적극 추천한 따듯한 음료가 있으니 바로 녹차 라떼!

평소 같으면 머 라떼에 녹차 탄 거 아냐? 란 마인드였겠지만

그날도 날이 추워 얼떨결에 같이 사 먹었는데 ... 오... 감동의 눈물이 흐르더군요 ㅠㅠㅠ

어제도 녹차라떼만 2잔을 사 먹었네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저에게 녹차라떼를 추천해준 후배가 왠만한 녹차라떼는 다 먹어 봤는데;;

스벅 녹차라떼에 샷 추가가 진리라고 합니다 ^^  저도 당분간 거의 매일 먹을듯 하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