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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6 21:34
[제품/정물] 낙서 몇개 올려봅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뢰우
조회 : 456  

어제는 글씨였는데, 오늘은 그림을 올려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미술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항상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거지만, 저한테는 미술의 재능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나마 자신있던게 정물을 놓고 똑같이 그려내는 뎃생이나 소묘쪽이었습니다.

 

수채화쪽은 정말 제가 봐도 엉망인 수준이었고, 유화는 배울때쯤 되서 미술을 그만뒀습니다.

 

한마디로 저한테는 미적인걸 판단하는 쪽이 좀 부족하고, 제가 창조해내는 쪽은 완전 잼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른사람보다는 나았던게, 따라 그리는 것입니다.

 

그저 따라그리는 것은 그다지 생각할 필요도 없고 보이는데로 그리기만 하면 됩니다.

 

 

거기에 저는 유려한 일러스트를 좋아하다 보니,

 

중학교 때 쯤에는 어설픈 솜씨로 여러 만화 캐릭터나 일러스트 등을 따라 그렸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중학교때의 실력은 처참합니다;;

 

이게 중학교 때 그렸던 건데, 그나마 나은 것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따라 그리는게 이정도 수준이고, 재료 없이 저 혼자 생각해서 그리라면 머릿속이 멍~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만화는 주로 공부하기 싫을 때 열심히 그렸습니다^^;;;

 

뭐랄까 시험때가 되면 왠지 더 집중도 잘 되고 만화도 더 잘 그려지는 듯 했구요ㅜㅜ

 

근데 정말 그리면서 느낀게, 따라 그리는 것은 어떻게든 되지만 창작은 정말 글러먹었구나, 하는거였습니다.

 

 

 

고등학교 이후에 그린 것 중에 그나마 봐줄 만한 것만 찍었습니다.

 

만화 그리던 공책이 꽤 있었는데 오랜만에 찾아보니 몇개 못찾아서 그 중에서 골라본겁니다;;

 










 

찍으면서 느낀건데, 저는 미형의 캐릭터를 좋아합니다만, 그리는 쪽에서는 그로테스크한 쪽이 더 쉬운것 같습니다ㅠㅠ

 

그나마 찍어 올린게 이정도면 안 찍은 것들은 정말 처참하단 소리죠;;;

 

 

 

 

 

 

 

 

 

 

 

 

 

 

 

 

 

 

 

 

 

 

 

 

 

이번에는 제가 직접 생각해내서 그린게 아닌 원본이 있는 걸 따라그린겁니다.

 

따라그리는 쪽은 얼추 비슷하게 그리는 편입니다.

 

주로 만화를 그릴 때는 연필이나 샤프보다는 유성 볼펜을 선호해서

 

볼펜으로 한번에 그리는 걸 선호했습니다.

 

그만큼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그냥 날리는 거지만

 

그중에 삑사리가 덜 난걸 몇장 찍었습니다.

 

주로 따라그리는 편이다보니 이쪽이 제일 사진이 많군요^^;;;

 















 

마지막 사진은 사진을 찍은게 아니라 스캔한겁니다;;;

 

이게 제 기억에는 그린 기억이 있는데 노트가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예전에 스캔떠놓은걸 올렸습니다.

 

똑같은 장면을 그리더라도 샤프보다는 볼펜이 마음편합니다^^

 

군대가기 전까지는 꾸준이 그렸었는데, 이제 안 그리다 보니 실력도 다시 중학교 수준으로 돌아간것 같습니다ㅠㅠ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잘 안 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오늘도 더치트와 삼미니 사이에서 갈등하면서......ㅠㅠ

 

 

 

 

 

 

 

 

 

 

 

 

 

 

 

 

 

 

 

 

 

 

 

덧. 오랜만에 따라그려본 일러스트입니다. 지금은 이정도가 한계인듯합니다^^

 




userboy 10-11-26 21:44
 
아무래도 손재주가 남다르신것 같습니다.
아래 손글씨도 그렇구요 왼손쓰시는분들이 예술가가 많다는데 사실인가봅니다..부럽습니다.^^
뢰우 10-11-26 22:07
 
근데 현실은 공대생입니다 ㅎㅎ
디제이몽키 10-11-26 21:44
 
오..잘그리시는데요~~

저도 미술전공하고..한때 어느작가 공장 문하생으로 뛰었었는데..

뢰우님보다 한참 실력떨어지는사람들이..문하생 합니다..-_-;;


취미로는 그림도 참 좋지요~ 추천드립니다!
뢰우 10-11-26 22:08
 
계속 붙잡고 맨날 그렸으면, 나중엔 창작도 가능했지 싶기도 한데,

역시 거기까지는 못하겠더군요ㅠㅠ

그냥 간간히 그릴려고 합니다 ㅎㅎㅎ
추억 10-11-26 21:58
 
그림 잘 그리시네요^^
부럽습니다. 진짜로 ㅠㅠ
뢰우 10-11-26 22:09
 
그림 쪽 만큼은 저도 조언해드릴게 없습니다ㅠㅠ
그냥 보고그렸는데 저렇게 됬을 뿐이란 느낌이라;;;
줄창 그리는 방법밖에는 떠오르지가 않네요^^;;
최강으뜸검독수리 10-11-26 22:01
 
와...이렇게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뢰우 10-11-26 22:10
 
저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그리시는 분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ㅎㅎ
한때는 타블렛도 사볼까 고민한적도 있습니다.
건들지마 10-11-26 22:16
 
그림 잘 그리시는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저도 잠깐 소묘를 배웠었습니다만
역시나 재능이 광이였다는.;;
뢰우 10-11-26 23:46
 
저도 채색쪽 들어가면 처참합니다 ㅎㅎ
Triple 10-11-26 22:19
 
잘 그리시네요..ㅎㅎ 다른건 안그런데.. 그림 잘 그리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네요 ㅠ
뢰우 10-11-26 23:46
 
저는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겨우 그리는 편인데,
잘그리는 분들은 그냥 쓱쓱 뚝딱 하더니 완성됩니다ㅠㅠ
Bono23 10-11-26 23:01
 
뢰우님, 재수가 많으세요. ^.^乃
뢰우 10-11-26 23:47
 
헉, 재주라고 믿겠습니다 ㅎㅎㅎ
나쁜동화 10-11-26 23:32
 
재주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뢰우 10-11-26 23:47
 
감사합니다 동화님^^
화이트핸드 10-11-27 02:46
 
역시 손재주가 남다르시네요.
뢰우 10-11-27 13:24
 
학업을 말아먹은 결과인것같습니다ㅠㅠ
Ujos 10-11-27 03:13
 
음 뢰우님이라면 저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망작 '키보드왕 김자판'을 명작으로 만들 수 있을것 같네요.

<키보드왕 김자판>

쓰던 멤브키보드가 망가져 키보드 사러가다가 우연히 주은 낡은 키보드의 키감에 이끌려 키보드 세계에 빠진 김자판이 성장하는 어린이 명랑만화.
뢰우 10-11-27 1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판 수준으로 그리면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으로는 가능할것같습니다 ㅎㅎㅎ
월하검객 10-11-27 07:41
 
자 이제 타블렛을 지르시고 페인터를... 쿨럭! ㅡ,.ㅡ 잘 그리시는군요.
뢰우 10-11-27 13:26
 
타블렛ㅠㅠㅠㅠ 안됍니다 자제해야죠 ㅎㅎ
기마루 10-11-29 00:08
 
손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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