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미니휠을 구매하면서
컴마동에 가입.
2006년에 컴마동에서 좋은 키보드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옆동에 가입. 3484로 체리키보드 입문.
2008년에 또뀨를 좀 만져볼 때 오방이 생기면서 OTD에 가입.
결국은 이 모든 입력기기에 대한 관심은 이 놈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로지텍 미니휠...볼마우스의 향수에 젖어 볼마우스를 찾다가,
당시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의 유저였던 강민 선수 때문에 인기가 많았던 볼마우스죠.^^
제 땀 때문에 변색은 됐지만, 여전히 폴리머 패드에서 볼을 굴리는 느낌은...^^
안 써 본 사람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싸구려 볼마우스의 느낌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ㅎㅎ
저 검은 볼이 데구르르 굴러가는 느낌이 참 좋지요...^^;
볼 굴리는 느낌이 너무 좋아 신품으로 하나 더 쟁여 놓은 미니휠 -0-;
지금은 미니휠을 대체한 미니옵도 단종되었지요...
이렇게 마우스 사진을 올리니까, 예전에 컴마동에서 활동하던 때가 생각나더군요...ㅋ
당시 좋다는 마우스는 다 써 봤었는데...ㅎ
키보드건, 마우스건, 저는 옛날 게 좋네요...^^;
심지어는 볼에 낀 때를 청소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ㅎㅎ
옛날 겜방 알바할때 볼뜯어서 청소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