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에.. 퇴근해서..
그래도 OTD에 글하나 더 써보겠다고 접속한 제로록입니다.
일전 도시분들의 안구와 마음 정화를 위해서 시골 사진을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그때 찍은 바로 사진입니다
제아들 김바로 소개 입니다. (링크)
지난번 시사 사진 입니다 (링크)
자다께서.. 갑자기.. 시골.. 어안이 벙벙한 바로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연에 금방 적응하는 법이죠 ^-^
뱀딸기 따고.. 과자도 먹고
제사상 차리는 곳에 퍼질러 자기도 하고
도시아이의 자연에서 한때는 부모에게보다 .. 배울게 많은가 봅니다.
시사가 끝나면 꼭 들르는.. 문경군. 마성면.. 오천리.. 저부실의 옛 놀이터.
할머니랑.. 삼촌이랑..
미끄럼도.. 그네도 즐겁기만 합니다.
그중에서도 바로는 할머니랑.. 그네타는 것이 가장 좋나 봐요.
어때요..
여러분들도.. 한적한.. 시골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싶지 않으세요?
엄마랑.. 혹은 할머니랑 말이에요..
전.. 많이 그립네요.. 어릴때가.
항상 아이는 저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
아직도 저런 놀이터 모습을 간직한 시골이 있군요. 어릴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