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토시용 공룡은 이름모를 레몬색 잡축이 심어져있었습니다.
(http://www.otd.kr/data/file/album/3690005924_b68bea37_IMGP2540_r.jpg)
알프스 블루와 같은 클릭방식이지만 누를 때, 소리도 좀 더 둔탁하고, 키압도 더 높았습니다.
때어낸 레몬색 유사축은 요즘 나오는 레오폴드 FC200R Lite 같은 애들하고 비교해보고 싶네요. ㅋ
알프스 끝판왕으로 삼을 키보드에 알프스 블루를 이식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알또뀨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공제도 체리로만 이루어져서
보유중인 알프스용 키보드 중에서 가장 유니크한 녀석인 공룡에게 이식하기로 하였습니다.
알프스 블루 스위치 신품 분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이베이에서 중고로 땡겨온 키보드(포커스 ㅋㅋ)에 박힌 알프스 블루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좋네요^^
하우징도 새단장 하였습니다.
쌔삥 하우징은 IBM-PC용 공룡이 대줬습니다. ㅋㅋㅋ
일부 키캡도 IBM-PC용 공룡이 대줬습니다.
윈도우키, 컨텍스트키, 그리고 펑션키라인
텐키 부분도 IBM-PC용 공룡에서 뜯어왔습니다.
iMate를 연결해서 이 글 작성 중인데요
정말 정말 아이콘 이식해서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군요;;
지기 싫지만 부럽습니다 ..
알록달록한 공룡 키보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