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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는 달리 다행히 60점 견적(조카들이 떨어뜨렸음 .)으로 그친 오년된 바디를 고쳐서 집에서 뒹굴뒹굴 쭈글이와 확인샷 날리고 오랜만에 저녁을 함께 보냈습니당. ^^
뭐 뒹굴면서 찍어봤더니 셔터소리는 나니까 다 괜찮겠지요 ㅎㅎㅎ
역시나 뒤집어쓰고 난리도 아니군요.
엄마가 혼내는데 코만 만지작 이제 통제불능입니다.
아하 이제 성질나서 열받는지 이마에 물티슈대고서 식히고있습니다.
사단이 났습니다.
웃도리 주섬주섬 입고는 삐쳐서 면벽하고 있습니다.
그냥 무조건 엄마 아빠 싫다고 이밤에 나가겠답니다.
그냥 뒹굴뒹굴 셔터누르다 이제 안되겠다 싶어 저도 달래봅니다.
쥬스준다는 말에 풀려서 겨우 무장해제 했습니다.
성격이 점점 괴팍해져가는 쭈글이덕에 오늘도 웃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