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cecaky입니다.
356N MK II 소자도 오고... 때가 된듯하여 주말을 맞아 작업을 했습니다.(비벗님 감사합니다.)
N을 위해 구해두었던 체리적축 키보드에서 스위치를 추출했습니다.
막손이어서 그런지 변흑 55g이랑 큰 차이점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어쨌든 45g 리니어라고 합니다.
검은색 하우징에 새빨간 적색 스위치가 나름 멋있더라구요. 스타워즈에 나왔던 하회탈 같은 뭐였더라... 아무튼 그넘(?)이 생각나는 포스입니다.
그래도 N에 심어주기 위해서 과감히 디솔더링을 했습니다.^^
싱어송님께 구입했었던 8113에서 추출한 백축에 푸르지오님께 구입한 55g 스프링을 심어 변백을 만들었습니다.
세척한 키캡을 꽂고 타이핑 해보니 적축인지 백축인지 구분을 잘 못하겠더라는... 막손이어 죄송합니다.ㅠ.ㅠ
한때는 참 인기였는데 이젠 좀 시들해진거 같아요. 변백.
N을 기다리는 적축 스위치 입니다. 예쁜 빨간색 스위치... 홍홍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시간이 좀 걸리는 디솔더링, 변백, 솔더링, 키캡세척 등등... 미루었던 작업을 하니 기분은 좋네요. 별거는 아니지만 파워를 올리고자 사진 올려봅니다.
N을 기다리며... 2010. 11. 7 iceca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