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관건인 스테비루 문제가 해결되어서 밤새워 조립을 마쳤습니다...^^
너무 뿌듯하네요.
며칠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스테빌라이저 철심 문제를 해결하고 바로 작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선 구입한 철사를 적당히 자른후 곧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 망치로..
나름 곧게 편다고 망치질을 꽤 했네요..ㅡㅡ;
다음은 mx-mini 스페이스 사이즈에 맞게 95mm로 절곡, 나머지 끝 부분은 원래의 스테빌 철심과 같도록 해서 절단했구요.
역시 펜치로 자르니 끝이 날카롭네요..집에서 줄로 열~나게 갈아서 평평하게 해줬답니다..ㅋ
이로써 스테빌라이저 작업 끝~
중간 조립과정은 납땜하고 이래저래 너무 정신이 없어 아쉽게도 못찍어 뒀네요..
다만 밤을 꼴딱세워 작업하고, 회사에서 길들이고 있슴당. 헤롱거리면서..@_@
교환받고 어제받은 레오폴드 FC200r.... 하루만에 찬밥되었네요.ㅋ. 키캄이 좀더 좋아진것같아 즐겁게 쓰려했으나 한동안은 자리를 물려줘야 하겠죠??
아직 하우징은 주문을 안했구요..고민중입니다.
미니가 2대 더 남았는데 끌어안고 갈지...방출할지... 안고가면 하우징 색을 어찌할지...어디다 맡길지 등 사소한 고민때문에...
원래는 돌치를 좀더 고급스런 녀석에게 입혀보려고 했는데 mx-mini가 운좋게 당첨되었네요ㅋ
핑크 알루 보강판에 돌치레플리카 키캡..그리고 그외 키캡을 입힌 모습입니다.
텐키레스도 작다고 여겼는데 미니와 함께 있으니 풀배열처럼 느껴집니다. 사진은 밑에서 찍어 그런지 차이가 별로 없네요...
후면 부 입니다. 아직 땜 초보라 지저분합니다.ㅡㅡ;
와이어링도 깔끔히 해보려 했는데 아직 초보라...ㅋㅋ
찌니님 돌치레플리카 중 6x 스페잉스바 오류때문에 수정본을 못기다려 임시로 작업했습니다. 다행히 여분으로 구입을 해서 그중 하나를 뽀사버리고 다른 녀석에게 이식을 했슴다.
여기서 시간이 젤 많이 들어간듯하네요. 분해한 녀석들 각도 맞추고 하느라 줄로 갈아버렸는데 작업이 ㅎㄷㄷ합니다 젤로 까탈스러운 작업이었던듯 하네요.
이것도 초보라 제일 우측 녀석을 아주 살짝 좁게 만들어 현재는 스페이스를 키캡에 꽉 키우지 못하고 있네요. 꽉 키우면 스테빌쪽에 연결된 녀석이 너무 타이트하게 조여서 키가 눌리고 잘 복귀를 못하고 있어서.. 찌니님 소식이 올때까지는 일케 써야줘 머...ㅡㅡ;;
역쉬 첨 하는 커스텀이라 조금 다른 맛과 재미를 내보려고 여러 스위치를 써봤습니다.
- 상단 펑션열은 흑축(자주 사용안하는 키라서..) 흑측 키보드를 사용할땐 압이 센걸 못느꼈는데 이렇게 조합하고 써보니 정말 압이 세다는게 느껴지네요.
- 문자열 청축 - 신품 스위치인데 윤활한다고 깝죽대다 청축의 짤그락거림을 잃어버린 녀석들입니다. 회사에서 쓰기는 괜찮은데 청축과 갈축 중간의 애매한...ㅡㅡ;;; 세척을 했는데도 나아지지가 않네요..문제는 키마다 소리가 다르다는.....ㅜㅜ
- 기타 특수키는 백축
- 예외로 타이핑하는 재미를 위해 백스페이스, 엔터, 스페이스, 방향키, ESC는 청축으로 끼워줬습니다... 이녀석들은 확실한 짤깍임을 위해 윤활 안한 스위치를 썼습니다.
이제 남은건 하우징인데, 곧 겨울이라 추울텐데, 언능 옷을 입혀줘야 할텐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장담을 못하겠네요.^^;
MX-MINI 수요가 꽤 된거 같은데 다른 횐님들 애기가 궁금하네요.
아직 몇몇분들의 애기만 본터라..ㅋ
에구...봐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