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꽈님 복귀 기념 조립 이벤트에 잽싸게 줄을 서서
삼미니 조립 의뢰를 한 결과
오늘 토요일 아꽈님 회사 부근에서 직수령이 가능하다고 하여
일어나자 마자 아침 먹고 준비후 출발한다고 연락드리고
수유에서 잠실까지 자전거(편도 27km, 미니벨로로 1시간 20분 정도)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잠실역 부근에서 연락드리고 회사 앞으로 가니 아꽈님도 나와 계셨고
저 도착하고 나서 조금 후에 비독님도 오셔서 따뜻한 아니 뜨거운 태양 아래서
삼미니 삼색(레드, 국방, 블랙)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양 아래 레드가 작열이더군요... ^&^
아꽈님 비독님 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담소 좀 나누다가
제 것(국방, 블랙)을 자전거 프론트 페니어에 싣고 키캡 꽂아 타이핑해 볼 마음에
삼미니 두 대분의 무게도 잊고 페달을 신나게 밟고 왔습니다... ㅎㅎ
삼미니 키캡 장착 후 인증샷입니다.
조립해 주신 아꽈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_)
미니 배열은 처음 사용하는 지라 열심히 사용해서 꼭 적응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