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조립완료하고 간단한 조립기 작성합니다.
재료의 출처는 아래의 링크를 보시길바랍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wr_id=30776
스프링교체와 더불어 윤활및 스티커작업이 상당히 많이 걸리더군요 차분하게 시간가지고 작업해야하는데
오늘 끝을 볼려구 노력했습니다..^^;
스위치 납땜 다한모습니다.
스페이스바는 순정 백축으로 스프링은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스테빌조립중...
스테빌에 별다른 작업은 못했습니다. 그리스윤활은 다음에 별도로 해야 겠습니다.
LED는 보강판이 레드여서 같은 레드로 심었습니다.
다스하우징의 LED 창이 3000 보다 좀 좁은듯하여 위치맞추느라 LED다리를 꺽어 납땜했습니다.
스크롤락은 케이블때문에 결국 스위치에 넣었습니다...
케이블의 납땜을 기판뒤쪽에 했으면 좋았을것을... 그놈의 귀찮니즘때문에...^^;
이것도 나중에 시간나면 재작업해야 할듯합니다.
이제부터 하우징 조립입니다.
하우징 빈공간에 통울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메모리폼을 넣었습니다.
메모리폼의 보관을 대충했더니 모양새가 영안나는군요
뭐 바닥에 깔리는거니 걍 대충대충..
3000공제 기판과 다스하우징이 딱맞는것은 아니어서 일부 하우징을 뜯었습니다.
기판에 깔려 모습은 잘 안보이지만 별로 이쁘게 가공을하지못해 좀 지저분합니다만..
어째든 기판을 하우징에 장착한모습니다.
상판까지 덮은모습니다.
윈키용 스페이스바 철심이 없어 사무실여기저기 뒤지다 TIG 용접봉이 보이길래 두깨를 재보니 1.6파이 ..
뺀지로 잡고 밴딩했습니다... 다행이 잘 맞는군요
이제 마지막으로 키캡을 장착했습니다^^
먼저 이색사출키캡
다음은 두께운 레이져각인 키캡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각키캡
내일이면 또 현장에서 일해야 하지만 오늘하루 공사현장일 다 잊어버리고 참 열심히(?) 조립했습니다.
이맛에 인두기잡는것 같습니다.
허접하지만 처음으로 조립기를 올려봅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료제공해주신 나가님께 감사드리며 회원님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기를...
덧) 팜레가 이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