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완성 직전 모습에서 하우징 입히고 끝냈습니다
사실 불투명 아크릴 하우징은 저번에 도착했는데 불투명이면 전부 아스텔 인줄 알았다가 아닌걸 알고 다른 업체에서 아스텔로 한번 더 주문 하느니라 좀 더 늦어졌네요 막상 그제 받은 아스텔 하우징은 두께 오차가 조금 있어서 20mm 가깝게 잘라낸 볼트가 짧습니다
고로 지금은 볼트 다시 구입하기 전까진 사용 불능이죠 ㅠㅠ
어쩔수 없이 첨에 주문한 하우징에 입혀서 당분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아스텔 재질과 그냥 불투명 아크릴이랑 차이 많이 날줄 알았는데 별차이 안나네요 그냥 불투명 아크릴에 겉부분만 거칠거칠 하게 마감 한거 같은데 솔직히 첨에 받고 조금 실망 했습니다 전 엄청 뽀송뽀송하고 사각사각한 재질 인줄 알았거든요
업체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재 견적에만 기존 보다 1.5배 가까이 더 들였는데 약간 아쉽네요 굳이 안해도 되었을법 하기도 하고...
키맵핑은 아이콘이라 여러가지 입맛대로 설정이 가능해서 좋더군요 오른쪽 컨트롤 옆키에 펑션키 할당하고 키가 부족해서 맵핑하지 못한 print screen 이나 pause, context 키들을 펑션키와 더불어 할당. 보너스로 텐키도 할당하니 부족함이 없음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