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하사랑입니다. 이번에 삼클조립을 완성하면서 인증사진 올려봅니다. 조립에 도움이 되었던 OTD내의 주옥같은 글과 선배님들의 지도편달 덕분에 난생처음 인두기를 잡아 본 제가 조립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주옥같은 글 올려주신 OTD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 공제해주신 응삼님꼐 감사드립니다.
닥클을 조립 후 사용하고 있다가, 이번에 스테빌이 공수되면서 삼클도 조립을 하였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에 비하면 허접하지만 난생처음 인두기를 잡고 완성된 2개의 키보드를 보고 있으니 뿌듯하네요. ㅋ
어제 조립 완성한 삼클입니다. 신품구형흑축, 8200 꼬인 케이블, 이온님 공구 키캡과 스카페이스님 공구 칼라키캡, 응삼님 공구 칼라메탈키캡을 적용하였습니다.
흑축의 키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 편인데, 삼클에 구형흑축은 좀 다르네요. 아무런 튜닝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좋은 키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T23군과 함께 동작하고 있는 닥클입니다. 8200에서 추출한 갈축, 스카페이스님 공구 꼬인블랙케이블, 이온님 공구 윈키리스키캡과 스카페이스님 공구 칼라키캡, 응삼님 공구 칼라메탈키캡을 사용하여 조립한 제 처녀작입니다.
닥클은 완전 조립 후 디솔더링을 거쳤던 처녀작이었네요. 원인은 다이오드 없는 스위치를 이식해서 솔더링을 한 실수였습니다. 다이오드를 심을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다이오드도 없고 다시 주문해서 받기까지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8200 다이오드 스위치로 재조립하기 위해 다시 디솔더링하고 조립했던 기억이 ㅠ.ㅠ
처녀작이라 더 애착이 가는 닥클입니다.
제 연구실 책상입니다. 지도교수님은 저보시면 "자네는 공대생인가?"라고 하십니다. 공대생분들을 비하하거나 그런 거는 아니지만, 인문계에서 책상을 이렇게 해놓고 있는 걸 보시니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ㅋㅋ
날씨도 좋은데 월요일에 강의를 할 것이 있어 강의자료 PPT 준비 중에 아이폰으로 사진 한 번 찍어봤습니다.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전 다시 PPT만들러 가겠습니다. *^^*
역시 PPT 및 문서작업은 삼클과 닥클이 쵝옵니다. 삼클과 닥클이 있다면 하루 24시간 타이핑을 해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