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배 죄송합니다.
간만에 사진 찍은거 뽕을 뽑아야겠기에 무식하게 도배합니다. (__)
제가 가진 커스텀 4총사입니다.
1. 356CL 건메탈.60g 변백.
제가 처음 조립한 키보드입니다. 스스로 스위치 스프링 교체하고 윤활하고 스티커 작업하고, 납땜한 녀석입니다. 퀄리티는 낮을지언정 애착은 가장 많이 가는 녀석입니다.
키캡 세척 후 다시 끼우려다가 기판에 먼지를 닦으려고 일단 분리한 상태로 뒀습니다.
언제 세척해서 조립할진 모릅니다. ㅎㅎ
2. 또뀨 윈키 갈축. 얼마전에 들여왔습니다.
갈축이고 이색사출 키캡이 원체 지저분해서 세척했는데 번들거리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이것도 기판에 먼지가 제법 쌓여있어서 청고하고 조립하려고 일단 방치하고 있습니다.
3. 알프스 또뀨.청축.
카프리옹님께서 조립해주신 제품입니다.
퀄리티도 좋고, 키감도 좋습니다. 근데 키캡이 헐겁다는 단점이 있네요ㅎㅎㅎ
4. 마지막 막둥이 356CL Dark Gray Edition. 신청
신청 스위치라고 스티커만 붙이고 아무것도 작업을 안했더니 왠지 스위치별로 느낌이 균일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안습인 막둥입니다.
저거 디솔더링해서 스위치 세척하고 다시 윤활하려고 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ㅎㅎㅎ
제가 가진 커스텀은 이게 전부입니다.
아직 엔이랑 엘도 가지고 싶고 356CL도 더 들여서 변흑으로 하나 만들고도 싶지만 통장이 힘들어서 시도는 쉽지 않네요. ㅎㅎ
아직도 갈길이 먼 벡톤언냐의 자랑샷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