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면서 가장 걱정했던건... 도면이 틀리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는데

역시나-_-;;

틀린곳이 군대군대 있더군요.

그나마 눈에 안보이는 곳이고. 약간의 삽질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라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여길 좀 이렇게 할껄!! 여길 좀 고칠걸!! 하면서 앜앜.

아크릴 보강판은 낭청낭청해서 뭐.. 그냥 눈요기용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겠죠;

아무튼 한 반은 온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키캡을 한세트 구하고.

스테빌을 한세트 구하고.

이온님 스위치가 오길 기다렸다가 조립하고 배선하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핵심 부품이 하나도 없군요;)

일단 기본적인 기능을 하는걸 보고..

LED를 다는등 개조를 더 해봐야겠지요. 갈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