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벌식은 엉터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나전”, “고나리” 이딴 오타 만드는 자판은....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저도 심심하면 다시 꺼내는 알바로 했던 타자작업을 이야기하며 세벌식 짱 이러고 있는데,

레이아웃만드는 프로그램이 아닌 사이트이고, 딴짓하며 창닫고 올리고 하며 만들기엔 ^^ 쿼티&두벌식이 눈앞에 있기때문에 그랬습니다
영타는 제가 집에서 쓰는 애플구형키보드가 딱 저렇게 영자가 있기에 그렇게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어디 자랑질?!할까 해서 또 보편적인 각인으로 했는데,
아니다다를까 쿨엔조이에 공지글 좀 된거 찾다보니 국내 중소기업이 우리회사 자체브랜드출범준비하면서 레이아웃 공모합니당해서 보냈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지금 둘러보면.... 어짜피 게이밍키보드나, 그 사이즈에 맞춘 스페이스바를 넣을테고,
우리처럼 조립하는 사람들 역시 사실은 레이아웃이미지보단 짧고, 저기 일본자판에 가깝죠

즉, 펑션&윈도우키 도배해도 충분히 쓸만한 스페이스바가 나온다는 겁니다
물론, 예전 멤브레인 US 배열과 비교하면 키캡 반칸에서 한칸정도 짧긴한데, 요즘 완제품 키보드의 스페이스바의 길이가 충분한셈인거죠

개선판은 무리수를 써가며 우측시프트도 좌측시프트(한글) 로 바꿔서 기어코 알트키를 끌어올리는 구상도 있는데,

제가 자문자답한것처럼, 지금 레이아웃이미지의 일어 자판이 반칸정도 차이를 빼면 딱 텐키리스 완제품 키보드 스페이스바와 유사한 길이라는것이고,
한영(ALT Gr키) 만 단독배치한 저배열에 우측 알트키를 추가해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내수용키보드는 ALtGR에 해당하는 키와 우측알트가 있는데, 오랫동안?! 노트북자판과 미국배열 한글각인만 쓰다보니 저도 망각했습니다.

DOS랑 윈95컴퓨터가 딱 한자, 한/영키 배치된건데 오랫동안 써오고도, 잊었던것같습니다.




그런데.... 이거 체택되도 일단은 블루투스쓰는 핸드폰용 미니키보드(접는타입이라던가) 같은 펜타그래프나 먼저 쓰일것같아보입니다
아무래도 유럽식 엔터는 일본에서 일했던사람아닌이상 생소하니깐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