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즌에 미친제가 처음 이친구의 인스타를 보았을때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뭔가 장난감 나라의 괴물들을 보는듣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모양 하나는 정말 신인답지않은솜씨를 봤습니다 .
이 아티즌 키 세계에서 느낀것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색 재합이나 혼합물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물건의 때깔이 달아진다는 점입니다.
말하지면 만들면서 실수도 하고, 이렇게 섞으니까 이렇게 반짝거리네? 혹은 이걸 조금더 섞으니
더 윤이나네? 라던지...
이런식으로 많은 경력이 있는 메이커가 더 좋은 색과 더좋은 퀄을 만든다는 말이죠.
조각의 모양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비례하게 혼합물을 어떻게 섞느냐가 메이카에게는
하나의 자신만의 레시피가 되는겁니다.
그런 레시피는 오랜 시간 경험으로만 만들어지는것이구요.
너무 서론이 길었습니다...
일단 발사진 나갑니다.
보시면 일단은 아주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
장난감 세계에 나오는 몬스터 같은 모양이 정말 상상력이좋은 친구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거기에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단. 않좋은점이 있다면 아직도 경험이 적어서랄까. 색의 완벽(?) 한 조합이 부족하다는것?
하지만 그것은 앞으로 점점 경험을 쌓으면 해결이 될일일것 같습니다.
여기서 그러신분도 계실겁니다. " 포인트 키캡이 보기에 이쁘면 됐지 왜 저리 많이 모으나?"
하지만 취향의 차이도 있지만 이 아티즌 키캡이라는게 우표나 존 모으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지금 산것이 앞으로 가치가 엄청나게 오를수도있는그런 메리트를 가지고있고.
가격이 안올라도 항상 키캡세트 처럼 가격이원가에서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장점이있습니다.
저도 이제 아티즌 취미를 시작한지는 5개월 남짓 밖에 않되지만, 파는 방식도 참 재미있고. 모양들도 메이커마다
특이점이 확실해서 작은 조각품을 모으는것 같은그런 기분입니다.
물론 돈나무가 팍팍마르지만 말이죠....
가끔 왜 저런걸 모으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아나마 셜명을 드리고자 글을 쓰다보니 횡설수설 글이
길어졌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즐거운 키보딩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잊었군요. 아래 링크가 그친구 인스타 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라고 격려들 해주세요 시간들 나시면 ㅎㅎ
https://www.instagram.com/sludgek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