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이 바뀌어 키보드에 관심을 끊고 살다가

문득 보관중인 키보드들이 무사한지 궁금하여 오늘 확인해 봤습니다.

근 3년 만에 확인해 본건데 보관에 신경을 쓴 탓인지 태닝이나 다른 문제없이 신품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네요.

무척 사용하고 싶지만 새제품에는 선뜻 손이 가질 않습니다.

사진 맨 마지막의 커스텀 키보드만 사용중입니다. 이건 아이디까지 키보드에 새긴거라 마음이 편합니다.

나중에 욕심이 없어지면 그때는 다른 제품들도 실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기록차원에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그래도 자주 들락날락 하던 키보드 사이트에 올려보는데 이미 한번 보셨던 분들은 너그롭게 이해 바랍니다.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